제인팝-우희 [가사/듣기]

JANE POP (제인팝)-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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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팝-우희 가사

아무 색깔 없는 하얀 종이에
어떤 물들여 내 바래짐을 돌이켜볼까
아마 그때 넌 말하지 못한 우리
그 자리 그 얘기 그 향기

라이 라이 울지는 말아요
그저 첨부터 닿을 수 없는 걸 바라봤죠
널 볼수록 나완 다른 너를 볼수록
세상은 새까만 거짓말 같을까

막이 오르고 날 부르는 종이 울리고
영원토록 춤을 추네
라아아 라아아
물에 비친 달빛을 잡을까

돌아갈 수 없는 기억이라면
우린 어떻게 또 무엇을 노래 할 수 있을까
나의 마음이 몸과 같을 수 없던
그 자리 그 얘기 그 향기

라이 라이 울지는 말아요
그저 첨부터 닿을 수 없는 걸 바라봤죠
널 볼수록 나완 다른 너를 볼수록
세상은 새까만 거짓말 같을까

막이 오르고 날 부르는 종이 울리고
영원토록 춤을 추네
라아아 라아아
물에 비친 달빛을 잡을까

JANE POP (제인팝)-우희

Farewell My Concubine, '제인팝' [우희]

오늘날의 많은 레트로 뮤직 리바이벌은 대체로 미니멀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지만 제인팝은 레트로 뮤직 본연의 향수를 추구하고 있다.

1993년 개봉한 영화 '패왕별희'를 주제로 한 곡 '우희'는 극 중 장국영이 연기하는 경극 속 주인공의 이름이기도 하다. 섬세하면서도 열정적인 영화의 내러티브처럼 노래 속에도 아련한 드라마가 담겨있다.
제인팝의 '우희'는 필름이 보여주는 동양적인 색채를 다채로운 악기 편성과 감성적인 멜로디로 그려낸 새로운 레트로팝이다.

제인팝-우희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