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혜-별똥별 (Feat. 세린) [가사/듣기]

어지혜-별똥별 (Feat. 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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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혜-별똥별 가사
너를 좋아하는 나의 마음이
사랑하는 마음이 되기 전에
너의 마음은 어디에 있는지
눈짓으로 알려줘

하루 끝에 떠오르는 사람이 누군지
내가 준 선물을 기억이나 하는지
지금 입가에 띤 미소는
누굴 향했는지 알고 싶어

너는 별똥별처럼 예쁘게 빛나
너는 별똥별처럼 자꾸 사라져
빠르게 지나가는 너의 모습 보며
나는 오늘도 소원을 빈다

내 주위를 맴도는 널 볼 때면
내 관심은 온통 너뿐이지만
아닌 척하려 하는 내 모습은
너를 무시 한 듯해

다른 사람 에게만 인사를 건네고
너와 둘이 있으면 자리를 피하고
이런 바보 같은 나의 모습이
미워져서 너를 불러

너는 별똥별처럼 예쁘게 빛나
너는 별똥별처럼 자꾸 사라져
빠르게 지나가는 너의 모습 보며
나는 오늘도 소원을 빈다

별이 떨어져도 아프지 않을까
자그만 희망을 위해
너를 못 본대도 웃을 수 있을까
다가올 내일을 위해

너를 좋아하는 나의 마음이
사랑하는 마음이 되기 전에
너의 마음은 어디에 있는지
눈짓으로 알려줘

어지혜-별똥별 (Feat. 세린)

소원을 항상 간직하고 있어야만
빠르게 지나가는 ‘별똥별’에게 나의 소원을 전할 수 있어

신인 작곡가 어지혜의 첫 번째 앨범 ‘별똥별’은 좋아하는 사람 또는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을 ‘별똥별’ 에 빗대어 표현한 곡입니다.
좋아하고 사랑하는 무언가 덕분에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지만 또 사랑하는 무언가로 인해 슬프고 아픈 매일을 보낼 수도 있을까 걱정하는 불안한 감정을 나타낸 곡입니다.
반짝반짝 빛나지만 소원을 빌기도 전에 빠르게 사라져 버리는 별똥별처럼 이 노래도 반짝거리지만 어딘가 공허한 마음을 생각나게 합니다.

어지혜-별똥별 (Feat. 세린)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