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홍-아집 (我執) [가사/듣기]

전주홍-아집 (我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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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홍-아집 가사

긴 긴 밤이 찾아와
누군가는 분명 잠 못 들고 있겠지
난 조그만 화면이
나에게 답을 줄 수 있을 거라 믿겠지
몇 시간을 잘는지
계산할 시간을 쓰는 시간도 아까워
나 만 빼고 모두 다
잘나게 사는 것만 같아
나는 두려워

이 새벽에 빠져
생각을 더 버려
그럼 그곳으로 데려가
결국 꿈에 들게 될걸

꼭 내가 뭘 잘해야만
꿈을 꾸는 건 아니잖아
내 노래가 네 맘에 안 들면
난 절대 붙잡지 않아
뒤에서 하는 네 말
나는 뭣도 신경 쓰지 않아
나는 그저 아아 아아

더 달은 깊어져가 또 나를
휘어잡을 노래를 또 물색해
다 비슷한 멜로디에
고음 질질 짜는 발라드 으
색다른 게 필요해
우리는 작아도 그 한 걸음이 필요해
될 놈들이 될 거라면 내 멋대로 살다가 난 가겠어

이 새벽에 빠져
생각을 더 버려
그럼 그곳으로 데려가
결국 꿈에 들게 될걸

꼭 내가 뭘 잘해야만
꿈을 꾸는 건 아니잖아

내 노래가 네 맘에 안 들면
난 절대 붙잡지 않아

뒤에서 하는 네 말
나는 뭣도 신경 쓰지 않아
나는 그저 아아 아아

꼭 내가 뭘 잘해야만
꿈을 꾸는 건 아니잖아

내 노래가 네 맘에 안 들면
난 절대 붙잡지 않아

뒤에서 하는 네 말
나는 뭣도 신경 쓰지 않아
나는 그저 아아 아아

전주홍-아집 (我執)

나만의 색깔은 무엇인가,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다른 이가 원하는 것, 고집과 아집, 그 무언가

이번 곡 [아집(我執)]은 좀 더 새로운 색깔을 담으려 노력했고 일상인 듯 단순하면서도 속에 가능한 많은 메시지를 눌러담아 가사를 적었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기 쉬워진 만큼 요즘 시대는 나와는 다른 생각을 가진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죠

여러분의 꿈은 무엇인가요?
그 꿈은 평범함이 필요한가요 모험이 필요한가요?

전주홍-아집 (我執)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