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신음악

손짓-꽃비 [가사/듣기]

반응형

손짓-꽃비 

손짓-꽃비 바로듣기

손짓-꽃비 가사

비바람에 꽃잎들은
하나둘 떨어져 가는데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어
흐르는 눈물들

지금 이 순간 흩날리는
꽃들을 지켜주세요
무너져 내리는 가슴들
지켜주세요

이젠 보지 못하는 얼굴
이젠 만질 수 없는 얼굴
떠나보낼 수 없는 마음
알고 있나요

손짓-꽃비

어느 봄날,
너무 빨리 찾아온 비바람에, 이제 막 피어난 꽃잎들이 흩날리는 모습을 보며,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는 심정은 어땠을까,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 심정은 어땠을까, 다가올 추억을 가슴에 묻어야 하는 심정은 어땠을까.’


기도하는 마음으로 써 내려간 곡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기를.


손짓-꽃비  [가사/듣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