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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NU (한뉘)-향연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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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NU (한뉘)-향연

인디밴드 한뉘(HNNU)가 새로운 프로젝트 ‘한월’의 네번째 이야기 "향연"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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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NU (한뉘)-향연 가사

꽃은피고 찬란하게 오르는 태양
모든것이 제자리로 되돌아오네
흩날리는 꽃잎들이 감싸는 계절
모든것이 돌아가네 제자리로

허무한 마음과 봄의향연
향긋한 냄새가 조금씩 다가오네
떠나간 그대는 사라지고
익숙한 냄새가 계절에 남아있네

HNNU (한뉘)-향연

인디밴드 한뉘(HNNU) ‘한월 Vol.4’
매달 한곡씩, 프로젝트 ‘한월’ 네번째 이야기



홍대 인디밴드 한뉘의 새로운 프로젝트 ‘한월’의 네번째 이야기. 프로젝트 ‘한월’은 밴드 ‘한뉘’가 2020년을 맞아 그 계절 감성에 맞는 싱글앨범을 12월까지, 총 12개의 곡을 발매하는 프로젝트이다.

네번째 곡은 밴드 한뉘가 신나는 리듬의 '향연'으로 말그대로 봄의 날씨가 돌아왔음을 찬양한다.

4월의 곡 '향연'은 한뉘가 '디스코'라는 또다른 장르를 도전함에 따라 전 멤버에게 상당한 노력을 요했던 곡이다.
하지만 색다른 리듬에도 불구하고 묵직하고 위트있게 받쳐주는 리듬과 뿜어져 나오는 신스는 듣는이로 하여금 몸을 들썩이게 한다.
디스코과 친숙하지 않은 현대인들도 디스코 고유의 '쿵짝' 리듬으로 노래를 듣다보면 내리쬐는 봄의 햇볕 아래에서 춤을 추고 싶어진다.
마치 봄이라는 계절 그 스스로가 돌아왔음을 소리쳐 알리는 이 노래는 1년 4계절의 모든 계절이 돌아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누구나 가볍게 이 노래를 들으며 고개를 흔들어 보길 기대한다.

밴드 ‘한뉘’는 16년 7월 결성 후 홍대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시작, pick your flavor, 페스티벌 나다를 비롯한 기획공연에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팀이다.
각각 완전히 다른 성향과 특색의 3인 멤버들의 조화로 더 나은 결과물을 창작하려 노력하는 밴드
프로젝트 ‘한월’의 앞으로의 신곡들이 매번 기대가 되는 팀이다.


HNNU (한뉘)-향연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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