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my-City 27 (Prod. by The grabby place) [가사/듣기]

Tammy-City 27 (Prod. by The grabby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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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my-City 27 가사

So beautiful this city
그곳에서는 난 떠날 수 없지 난
I love so much this city
그곳에서는 난 기댈 수 없지 난

영화같이 켜져 있는 불빛
밤새도록 멈추지 않는 음악
마주치는 술잔 속에
지금을 가득 담고 싶어 오늘 하루만이라도

꺼질 줄 모르는 건물의 불빛은
이 도시를 더 슬프게 만드네
어릴 땐 몰랐던 화려한 불빛이
나를 더 작아지게 만들고 있어

So beautiful this city
그곳에서는 난 떠날 수 없지 난
I love so much this city
그곳에서는 난 기댈 수 없지 난

꺼질 줄 모르는 건물의 불빛은
이 도시를 더 슬프게 만드네
어릴 땐 몰랐던 화려한 불빛이
나를 더 작아지게 만들고 있어

So beautiful this city
그곳에서는 난 떠날 수 없지 난
I love so much this city
그곳에서는 난 기댈 수 없지 난

So beautiful this city
그곳에서는 난 떠날 수 없지 난
I love so much this city
그곳에서는 난 기댈 수 없지 난

So beautiful this city

I love so much this city

this city

Tammy-City 27 (Prod. by The grabby place)

'The grabby place'와 'Tammy'의 두번째 디지털 싱글 City27.

27살 사회초년생은 어릴 때 보던 화려한 도시의 모습, 친구들과 함께 놀던 도시의 모습이 더이상 화려하지 않게 느끼게 된다. 늦은 밤에도 경쟁하듯 더 밝게 빛나는 빌딩들의 모습이 화자로 하여금 회의감을 느끼게 한다.

'The grabby place'는 'Tammy'의 보컬로 'City27'을 어떠한 감정도 표출하지 못하고 반복되는 삶을 살아가는 푸석한 느낌을 담담하게 표현하길 시도했다. 또한 퇴근길의 지하철역에서 노래를 중얼거리며 부르는 듯한 설정으로 27살 사회초년생들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Lyrics by '김명준'
Composed by '김명준'
Arranged by '김명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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