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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균-희극인거지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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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균-희극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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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균-희극인거지 가사

바람이 스쳐간 그때의 기억들은 보란 듯
잊어버려 피사체들은
첫 만남을 잊지 않았지
그곳 그 자리만은 생명의 빛을 다 바란 듯
하얗게 타오르는 결말의 희극인, 거지
(Woo)
희극인 그가 가진 것들이 너무 달아 똑같은
소리로 점쳐지는 찬반의 대결 속에 도가 튼
Don’t call me names.
Everything will be fine 부르튼
파란 입술만이 그대의 노력을 알려줄 거야
불타올라 뭐가 뭐가 문제 되는 거야?
If you fall, get up
and you can try again
No, it’s not, don't worry
you can start again.
끝까지 놓지 않아 쉽지 않아
모든 게 희극인 거지

안재균-희극인거지

-꿈을 위해 거지처럼 산다고 비극이라고 생각하지 마. 그건 희극인 거지-



제 오래된 친구 중에 대학로 연극을 하며 배우의 꿈을 펼쳐가는 '임국'이라는 친구의 말을 듣고 영감을 받아 썼습니다.

작품을 올릴 때에 자신이 아닌 그 배역에 몰입하기 위해 자신은 내려두고 살아가며 올인하는 모습. 남들이 보기에는 힘들게 살아가는 ‘비극’일지 몰라도 분명 ‘희극’이었고 ‘거지처럼 살아도 희극인이 되려는 그 모습 자체가 희극이겠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안재균-희극인거지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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