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llin (덜린)-없는 날 (Feat. 나수교) [가사/듣기]

dullin (덜린)-없는 날 (Feat. 나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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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llin (덜린)-없는 날 가사
일기를 써가 오늘
날씨는 맑음
읽기를 써가

첫 줄은 오늘 하루의 일상을 적어
참 별볼일 없는 하루인데

The day day day is gone
The day day day is gone
The day day day is gone
Is gone

어제 일기는 왜 여백
기억하기 싫어
8월31일은 내겐 없는 날

The dayd ay day is gone
The day day day is gone
The day day day is gone
Is gone

옆 친구 말이 여자한테 정주는 건
나한테 해로워 질 거래 앞으로도 점점
농담 삼아 뱉은 걸 아는데도
뭘 또 진지해 염병
But그 옆 친구는 모를 걸 내가 너한테
맘을 줄 때 어떤 맘으로 줬었는지
저 아래 밑바닥을 걷는 너라고 한데도

The day day day is gone
(The day day day)
The day day day is gone
(The day day day)
The day day day is gone
(The day day day)
Is gone

The day day day is gone
(The day day day)
The day day day is gone
(The day day day)
The day day day is gone
(The day day day)
Is gone

너와 둘이 뒹굴었던
너와 살을 맞닿던 날
너와 나나나 나나나나
너와 둘이 뒹굴었던
너와 살을 맞닿던 날
너와 나나나 나나나나

dullin (덜린)-없는 날 (Feat. 나수교)

1년 365일 일기를 쓰는 한 소년이 9/1이 되어서 전날 일기를 펴보았는데 8/31일기만 텅 비어있었다.

이유를 묻자 하니 그날은 본인 첫사랑의 생일이란다. 근데 왜 그랬냐고 하니 아무리 그래도 첫사랑의 생일이면 괜시리 연락을 하고 싶어진다는 게 이유였다.

그러면 연락을 하면 되지 않느냐고 했더니 좋은 기억과 감정만 남아있는 지금 이대로를 간직하고 싶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1년 365일 중 364일만을 살고 있는 소년의 마음을 녹여본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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