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chbag(런치백)-너와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듣기/가사]

Lunchbag(런치백)-너와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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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chbag(런치백)-너와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 가사

너를 만나기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려왔어
너와 함께할 모든 날들이 좋아서

제비꽃 같던 네가
꽃잎같이 하늘거리던 네가
지구보다 더 큰 질량으로
날 끌어당겨
(그렇게 우리는 연인이 돼)

너와 함께 했던 모든 날이 좋아서
너와 같이 걷던 길이
모두 좋아서 그래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난 좋았다

너를 만나려 오랜 날을 기다려 왔어
너를 만나고 내 심장은 쿵쿵쿵쿵
멈추질 않아 멈추질 않아
너의 모든 순간이 눈부셔
첫사랑이야

너를 두 번 봤을 때
아주 우울한 생일을 보냈던 너
어쩌면 나는 너에게 선물이었을까
(난 너의 하나뿐인 선물)
제비꽃 같던 네가
메밀꽃보다 더 아름답던 네가
내게 다가와 우리는
그렇게 기적이 되어가

너와 함께 했던 모든 날이 좋아서
너와 같이 걷던 길이
모두 좋아서 그래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난 좋았다

너를 만나려 오랜 날을 기다려 왔어
너를 만나고 내 심장은 쿵쿵쿵쿵
멈추질 않아 멈추질 않아
너의 모든 순간이 눈부셔

너와 함께 했던 날
너와 같이 걷던 길
우리 함께 숨 쉰 모든 공기들까지도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난 좋았다

너를 만나려 오랜 날을 기다려 왔어
너를 만나고 내 심장은 쿵쿵쿵쿵
멈추질 않아 멈추질 않아
너의 모든 순간이 눈부셔
난 너뿐이야

런치백의 첫 번째 싱글 [너와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

안녕하세요, 런치백입니다.

런치백은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노래하는 어쿠스틱 밴드입니다. 저희는 가사를 쓸 때 주로 누구나 공감할만한 것에 개인적인(?) 팬심을 가득 담아 노래를 만들고 있는데요. 런치백의 첫 번째 결과물은 바로!

대한민국을 휩쓴 드라마 [도깨비]를 보고 가슴이 너무 저려서 ＂아! 감상문을 써서 김은숙작가님께 메일로 제출할까＂ 하다가 그건 아니다 싶어 -내 맘대로- OST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도깨비]를 너무 감명 깊게 본 나머지 저희의 어쿠스틱한 색깔로 오마쥬해 보았으니, 재미있게 들어봐 주시고 귀엽게 봐주세요.

[Album Credit]

런치백 (Lunchbag): 김형(보컬), 익선생(기타, 작곡)

Producer: 익선생

작사, 작곡: 익선생

노래: 김형

일렉 피아노: 익선생

어쿠스틱 기타: 익선생

베이스기타: 익선생

퍼커션: 익선생

레코딩: 익선생(Y2스튜디오)

믹싱: 익선생

마스터링: 익선생

 

[출처:지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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