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Wreckx (디제이렉스)-Jungle (feat. Naachal of Garion) [가사/듣기]

DJ Wreckx (디제이렉스)-Jungle (feat. Naachal of Gar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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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Wreckx (디제이렉스)-Jungle 가사

10년이 지났네 별안간 전화에
펜을 또 잡았네 그 순간 영원해
그림을 그렸네 한마디 더 할땐데
조심해조심해 걱정도 팔자네

했던 말 또 하는게
이 나이의 관성이라
나도 어쩔 수 가 없나봐
변화는 늘 겁이나
개워내고 또 게워서 내봐도
게으름이랑 뒤바뀐 시대감

지금은 다 싸움 싸움 싸움
예전에 나도 마찬가지
지나고 난 다음 살아
남은 사람 다들 어디 살아
그뒤에 남은 말말말
시기와 질투 상처만
차라리 관심 끊어
어딘가에 가린 사람과 또 사람

왜 또 기다리고 있어 기대감만 더
커진채로 팔짱만 끼잖아
니가 먼저 손 내밀잖아 있잖아

왜 매번 가려진 길 위에
헤메는게 일인데
다들 불을 켜고
다들 또 없어질 물인데
누가 찾느냐에 대한
의심은 짙어
맨 처음에 다 그랬어
내 손에 다 가졌어
오해 오해 오해

미개한 이세상 벌려놓은
판떼기는 썩어가
니가 가진 걸 뺏을꺼고
내가 가진 것들은 내것 매일 매일은
아침 이슬에 젖어가고

새로운 날 나를 찾는데
걸린 시간은 수 십년이 가고
날 알지도 멋한 날이 많아
왜 그랬나 화는 더 눈 깔은 채
더 사랑만 할께
취해 모두 잊길 바라

전했어 모두에게 마지막
하고픈 말은 진실이 빠진 오해야
맘에 없으니깐 행여 니 감정은 자신에게
쏟길 바라 맘은 다 같아야

남은 삶까지 버티기만 하자는 말이야
하얗게 불태워 남은 생을 버려 어찌하랴
작은 꿈은 하나 끝까지 지킨 담에
하나부터 열까지 두 분을 감은 밤에

왜 매번 가려진 길 위에 헤메는게 일인데
다들 불을 켜고
다들 또 없어질 물인데 누가 찾느냐에 대한
의심은 짙어
맨 처음에 다 그랬어 내 손에 다 가졌어
오해 오해 오해

DJ Wreckx (디제이렉스)-Jungle (feat. Naachal of Garion)

점점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무법천지의 정글에 빗대어 풀이해 보았다.

메타와 렉스의 ‘그순간’ 이후 9년 만에 다시 만난 나찰(가리온)과 디제이렉스 명기 SP1200을 통해 뿜어져 나오는 디제이렉스의 찰진 드럼과 나찰의 노련미가 잘 버무려진 트랙 ‘정글’

작사: Naachal
작곡: DJ Wreckx
편곡: DJ Wreckx

DJ Wreckx (디제이렉스)-Jungle (feat. Naachal of Garion)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