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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밍구-모순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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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밍구-모순

도밍구-모순 바로듣기

도밍구-모순 가사

이게 아니었는데 뭔가 이상한데
대체 여긴 어딘데 뭔지 모르겠네

왜 계속 날 따라오는지
분명 싫다 말했는데
아무리 크게 소리쳐도
왜 저리 가지 않는데
도대체가 이해가 안 돼
분명 싫다 말했는데
어떻게 여기 네가 있지
우린 이미 남일 텐데

도밍구-모순
‘도밍구’는 포르투갈어로 ‘일요일’을 뜻하는 단어로, 2013년 겨울부터 매주 일요일 자발적으로 모였던 남자들이 SAMBA를 연주한 팀이다.



브라질리언 퍼커션으로 여럿이 합을 맞춰 연주하는 바투카다의 매력에 빠져, 자신들의 음악적 열정을 머리 맞대어 매주 풀어내던 이들은, 크고 작은 굴곡을 넘어 결과물을 남기고 각자의 길로 나아가려 한다. 이제 다른 방식으로 각자의 일요일을 채울 그들에게 행복이 함께 하기를!

1. 욕심

2. 모순
자신이 이별을 고한 상대에게 아직 완전한 마음의 정리를 하지 못한 모순적인 상황. 꿈에서 애타게 내게 매달리던 그 날의 상대는 이제 곁에 없는데, 자꾸 떠올리는 미련을 스스로 질타해 본다. 내가 버린 상대를 내가 못 잊을 리 없다고 위로해봐도, 결국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흥겹기만 할 것이라 생각되는 samba 리듬을, 브라질 현지에선 익숙한 방식인 ‘슬픔’ 이라는 서정적인 감정을 녹여내는 도구로 활용하여 신선하게 풀어내는 곡으로, 국내에선 흔히 표현하지 않는 ‘모순’ 스러운 곡이다.

3. 가야해

4. To my old friend


도밍구-모순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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