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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불-너의 낮 / 20.06.09 흐림《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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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불-너의 낮 / 20.06.09 흐림

김이불-너의 낮 / 20.06.09 흐림


김이불-20.06.09 흐림

잃어버린 건
잊어버리고

떠나버린 건
떠나보내자

어리숙했던
사랑을 했고

오늘에 전부
놓고 떠나자

everything has faded away
everything that i have known
and i would like to go
somewhere nobody knows
i’m Fine

김이불-너의 낮 / 20.06.09 흐림
1. 너의 밤
“너와의 시간이 꿈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



우리는 둘만 아는 단어로 장난스러운 대화를 나누고 서로가 서로의 목적이 되어 요란한 마음을 맞대어 보곤 하지. 사랑은 그 사람의 세상이 오는 것이라 하던데 너의 세상은 어떨까. 그게 무엇이라도 완전히 잠길 준비가 되어있어.”


작사 : 김이불, 최순민
작곡 : 김이불
편곡 : 김이불, 최순민

2. 20.06.09.흐림
잃어버린 것들을 잊지 못한 채 뒤척이며 보낸 밤들이 있다. 간절한 노력의 결과가 내 맘 같지 않을 때도, 떠올리는 것만으로 마음 한 켠을 시큰하게 하는 사람이 무심하게 내 마음을 난도질할 때도, 나는 홀로 이 막막한 밤을 견디는 법을 알지 못했다. 떠나간 자리를 향해 뻗은 손이 뻐근해지고 나서야 지난한 시간을 돌아보는 나의 서툰 마음을 향한 응원 같은 노래이다.

작사 : 김이불, 정하람
작곡 : 김이불
편곡 : 김이불


김이불-너의 낮 / 20.06.09 흐림《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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