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다정 [가사/듣기]

윤송-다정

싱어송라이터 '윤송'이 두번째 싱글 " 다정 " 을 발표했다.

윤송-다정 바로듣기

윤송-다정 가사

다정이라고 부를게
흘러가는 대로 흐르지 않게

상냥하다고 말할게
그렇게 말하면 그렇게 되니까

마음을 다해줘
정성을 들여줘
특별한 건 난 바라지않아
성실함을 보여줘

다음을 말해줘
시간을 나눠줘
슬픈 맘 따윈 들어올 수 없게
두 눈으로 안아줘

아늑하다고 느낄게
가끔은 가만히 있고 싶으니까

포근하다고 바랄게
부드러운 것이 강하게 되니까

마음을 다해줘
정성을 들여줘
특별한 건 바라지 않아
성실함을 보여줘

사랑을 말해줘
내 곁을 지켜줘
외로움따윈 생각나지 않게
우릴 가득 채워줘

윤송-다정 

"특별한 건 난 바라지 않아, 시간을 나눠줘
슬픈 맘 따윈 들어올 수 없게 두 눈으로 안아줘" 작곡가에서 싱어송라이터로 다정하길 바라는 '윤송'

2016년 슈퍼주니어 '규현'의 '시절인연'이라는 곡을 시작으로, 예성 '그대뿐인지', 드라마 '절대그이' ost 빌리어코스티 '여느때처럼' 등의 곡들을 작사 작곡 편곡하며 활동해 온 뮤지션 ‘윤송’

모든 곡에 진심을 담았지만 다른 이의 목소리로 불려지는 자신의 곡을 듣고 있자면 어딘가 채울 수 없는 마음이 들었다. '나의 이야기를 온전히 나의 목소리로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이 쌓여 용기를 냈고 대학시절부터 친구였던 '유하'와 이야기를 나누다 레이블 afternoon과 만났다.

"다정이라고 부를게 그렇게 말하면 그렇게 되니까"

싱어송라이터로서 첫발을 내딛는 윤송의 첫 싱글은 '다정해 달라'고 요청하는 곡이다. 가장 보편적이지만 힘 있는 감정에 대한 이야기다. 당연하다고 여기면 도망가버리지만 누구에게나 귀속되는 것. 쉽게 가질 수 있지만 쉽게 가질 수 없는 것.

윤송-다정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