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밴드-부산으로 (Prod. by Why a) [가사/듣기]

가벼운 밴드-부산으로 (Prod. by Why a)

가벼운 밴드가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부산으로"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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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밴드-부산으로 가사

뛰다보면 닿을까 저 빛에
마음 졸여 매일 걱정하네
눈 앞에 펼쳐진 바다가
내 어깨를 토닥여준다
참 다행이야
부산이 내 안식처 돼줘서
날 지켜줘
넓은 바다 품, 날 힘껏 안아줘

난 떠날거야 여기에서
미련 하나 없는 거처럼
많은 고민들도
저 파도처럼
끝엔 부서져 없어지기로
부산아
너와 함께면 나
더 바랄 게 없어
마음이 힘들면 항상 널 찾는 걸
Fly 불쌍한 내 마음
가끔은 훨 날아가
부산으로 떠나자

순간적인 그런 충동들도
가끔 필요해
떠나 부산으로
가끔은 괜히 겁이 나도
그냥 시도해 뭐해
더 늦기 전에
토해 내고 싶은 내 속
저 바다에 누워서
울어버리고 싶은데
왜 그래 다 커버린 주제에
오 해운대로 가
더 멀리 가야만 할 것 같아 난
I just wanna stay with you

난 떠날거야 여기에서
미련 하나 없는 거처럼
많은 고민들도
저 파도처럼
끝엔 부서져 없어지기로
부산아
너와 함께면 나
더 바랄 게 없어
마음이 힘들면 항상 널 찾는 걸
Fly 불쌍한 내 마음
가끔은 훨 날아가
부산으로 떠나자

가벼운 밴드-부산으로 (Prod. by Why a)

그럴 때 있잖아... 어딘가로 떠나고 싶을 때... 가벼운 밴드, 그들은 지칠 때면 '부산으로' 떠난다.

이번에 가벼운 밴드가 만든 ‘부산으로’는 시원하고 발랄한 힙합곡이다. 가벼운 밴드는 최근 레트로 열풍에 걸맞게 7080세대의 가요의 느낌과 힙스러움 둘 다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가벼운 밴드가 직접 작사, 작곡하였으며 와이에이(Why a)가 공동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라네스터 스코프(Lanester Scorff) 曰 "어딘가로 떠나고 싶을 때 이 노래를 들어주세요."

Shed(셰드) 曰 "저희는 부산인 고향을 떠나 서울로 상경한 남자의 심경을 가사로 풀어냈습니다. 꿈을 가지고 서울에 상경했지만 생각했던 것처럼 이루어지는 것도 없고 현실의 벽에 부딪혀 막막함을 느낀 청년이 잠시 하고 있는 일들을 내려놓고, 자신의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가 힐링을 하고 마음의 환기도 시키면서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아 도전을 하는 내용입니다."

가벼운 밴드-부산으로 (Prod. by Why a)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