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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Dandelion (댄딜라이언)-Childhood's End [뮤비/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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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delion (댄딜라이언)-Childhood's End

Dandelion (댄딜라이언)-Childhood's End 바로듣기


Dandelion (댄딜라이언)-Childhood's End 가사

sun goes down like mood i’d felt
don’t come out from bed i melted down

why can’t i go
why can’t i go back

why can’t i go
why can’t i go back

why can’t i go back
why can’t i go back

Dandelion (댄딜라이언)-Childhood's End

댄딜라이언 (Dandelion) [0530] 나부끼는 청춘을 붙잡아 어설픈 위로를 건네고 싶은 밤이 있다.



지난 사랑을 더듬으며 들개처럼 사랑의 발자취를 킁킁거리던 날들. 애정과 무정함이 뒤섞인 채로 우리는 작별 인사를 하고, 소년은 상실하는 법을 터득하며 어른이 된다.

내가 알던 것은 나만 아는 것들이 되어가고, 잡히지 않는 허구와 꿈을 갈망하며 휘청거렸던 그 시절. 우리 모두의 성장통을 여기 말하고 쓴다.

영영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겨울도 봄의 입맞춤에 녹는 것처럼, 상처에도 구원의 새살은 돋는다. 사라진 자리에도 빛은 자리하고, 빛이 없는 하루에도 가시는 자라지만 잃는 법을 배워야만 앓을 수 있다.

꿈꾸는 자여, 부디 미완의 꿈에서도 평안하기를 바라며 서투르고 미숙한 위로를 건네본다.

글: 이예선

01. 밤의 낙원

02. 새벽 다섯시 반

03. KA-NO

04. Lucien Carr

05. SUPER 8

06. Childhood’s End

(Bonus Track) 영휴


Dandelion (댄딜라이언)-Childhood's End [뮤비/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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