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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plee (K타이거즈 제로)-Blind (Feat. 크루셜스타)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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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e (K타이거즈 제로)-Blind (Feat. 크루셜스타)

K타이거즈 제로 (plee)가 Digital Single "Blind"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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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e (K타이거즈 제로)-Blind 가사

필요하다며
네게 난 산소 같아서
이젠 너무 바빠져
숨 쉴 시간도 없니
잘자란 한마디도
날 재촉하듯 들리고
꿈에 우연히 너를 만나도
어느새 넌 멀리
친 구들은 또 말해주지
(다른 누가 생긴거 아냐)
난 기억으로 널 덮은 듯이
(따뜻했던 미소로 남아)
내겐 보이지 않아, 찾아지지 않아
부은 두 눈을 크게 떠도
그만하자는 말, 이제 됐다는 말

plee (K타이거즈 제로)-Blind (Feat. 크루셜스타)

plee Digital Single "Blind" plee 디지털 싱글 앨범 Blind로 솔로 데뷔! ‘강렬한 퍼포먼스를 잠시 벗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올 겨울 따뜻한 감성을 전하다’



Purple. Apple. 나의 어린시절 매일을 함께한 과일. 아침에 일어나 항상 사과 한 개를 입에 물고 티비를 켠다. 한 손에 딱 들어오는 그 열매가 나의 아침을 밝혀주었다. 달지만 오버스럽지 않고 건강한. 사과는 아침에 먹으면 금이랬다. 매일 아침을 베어물며 건강해지고 싶다.

과일 중에는 사과를, 색 중에는 보라색감을 좋아한다. 우연히 좋아하는 것을 나열하다가 공통점을 발견했다. ‘Ple’ 이라는 단어를 좀 더 꾸며 표현해 ‘Plee’ 라는 단어가 만들어졌다. 보라색을 좋아하기 시작한 건 몇 년이 채 되지 않는다.



어느 날 하늘이 희미하게 분홍 빛을 띄며 어둠을 보이려는 순간, 하늘에 번진 노을이 점차 보라 빛을 이루며 밤을 그렸다. 그 노을을 잊지 못한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빛과 어둠. 그 사이 오묘한 보라 빛을 내주는 사람이고 싶다. 밝지만 어두울 때 더 아름다울 수 있는 존재.


하루의 시작과 끝 무렵. Plee.

‘plee(정윤지 of K타이거즈 제로)’가 정식으로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를 한다. 솔로 디지털 싱글 앨범 “BLIND”를 발표했다.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발표하는 첫 앨범으로, 기존 K타이거즈 제로에서 보여줬던 강렬한 퍼포먼스의 걸크러시한 태권소녀의 이미지와 달리 소녀스러운 감성으로 솔직한 내면의 감성을 표현해 내었다.

plee의 이번 싱글은 서출구, leanon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트랜디한 무드로 가을에 어울리는 곡을 발표해온 크루셜스타(Crucial Star)가 작사, 작곡 및 피쳐링에 참여하며 쌀쌀해지는 날씨에 센치해지면서도 연인의 따뜻한 품과 사랑을 바라는 여성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BLIND”는 상대방을 많이 좋아하고 표현하지만 자신에게 그의 마음과 행동이 되돌아오지 않아서 아쉬움에 새침해진 여자의 마음을 그린 R&B스타일의 발라드 곡으로 plee의 밝고 청명한 보컬을 만나볼 수 있다.


plee (K타이거즈 제로)-Blind (Feat. 크루셜스타)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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