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yfilm (그레이필름)-비지엠을 깔고서 (Feat. 재키)[듣기/가사]

Grayfilm (그레이필름)-비지엠을 깔고서 (Feat. 재키)

Grayfilm (그레이필름)이 여름을 맞아 밝고 귀여운 감성의 노래 "비지엠을 깔고서"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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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yfilm (그레이필름)-비지엠을 깔고서 가사

넌 기억하니 이 골목길
처음 손을 잡고 걸었던
너무 좋았었지
손에 땀이 촉촉해져와도

널 좋아한단 말 못하고
반대로 말하던 바보 같았던
내 맘을 알까요
그게 아니었었는데

우우우우우우우
서툴기만 했던 난
다시 널 만나면
BGM 깔고서
이 말 꼭 전해줄 거야
너를 사랑해

늘 함께 가던 카페에서
이어폰을 한 쪽씩 꼽고
너무 좋았었지
우리 함께 들었던 그 노래

날 좋아하는 것 같은데
퉁명스런 니 말투 참 서운해
싫증이 난 걸까
그게 날 헷갈리게 해

우우우우우우우
모르겠어 니 마음
다시 널 본다면
BGM 깔고서
이 말 꼭 전해줄 거야
날 놓치지 마

Grayfilm (그레이필름)-비지엠을 깔고서 (Feat. 재키)

‘그레이필름’의 4번째 싱글 곡 ＂비지엠을 깔고서＂

만 19세라는 나이답지 않게 다소 무겁고 깊은 감성의 곡들을 발표해왔던 ‘그레이필름’이 여름을 맞아 밝고 귀여운 감성의 노래를 발표하였다. ＂비지엠을 깔고서＂는 오래 사귀었지만 감정표현에 서투른 남녀의 사랑과 오해를 각자의 입장에서 재미있게 표현한 어쿠스틱기타 편곡의 노래이다. 비지엠(Background Music)은 드라마나 영화, 연극에 깔리는 배경음악을 뜻하는 말로서 대사로는 완전히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나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여성 피처링 보컬로 참여한 ‘재키’(본명 이주연)는 미국의 명문대학인 에모리(Emory)대 로스쿨에 재학 중인 법학도이다. 현재 법학을 공부하고는 있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않고 부전공으로 작곡 수업을 들으며 꾸준히 음악활동을 해나가고 있는 재원이다.

 

 

 Grayfilm (그레이필름)-비지엠을 깔고서 (Feat. 재키)[듣기/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