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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금-나침반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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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금-나침반

버금이 첫싱글 " 나침반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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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금-나침반 가사

손때 묻은 작은 펜
거리낌 없이 또 잡았네
내가 여기 왔어
나를 반겨주는 사람 없어도 나는 버텨,
계속 바빠
바삐 움직이는 시곗바늘을 봐
눈코 뜰 새 없이 또 하늘은 밤
바짓단이 줄어들고 가랑비가 지나가면
애태우던 날들 연기처럼 사라지겠지
내게는 고민이란 오직 까마득한
밤하늘의 별을 찾는 듯이
나만의 possibility를
찾아 헤엄치는 것
굽이굽이 진 길을 따라가지 한없이
내게는 멋도 누군가의 적도
신경 쓸 필요 없는 파리 같은 것
내게는 멋도 누군가의 적도
신경 쓸 필요 없는 파리 같은 것

버금-나침반
매주 400 km 이상 운전하면서 문득 너무 막연할 때 네비게이션처럼 방향을 잡아줄 '나침반'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학생 때 우연히 접한 음악에 반해서 가사를 적어두었는데 그게 '나침반'이다. 몇 년이 지나서 들어도 여전히 좋은 음악이었고 현재 상황을 추가해서 내 목소리를 담은 음원을 발매하고 싶었다.


Lyrics by 버금
Recorded by 버금
Produced by Mixtape Seoul
Mixed & Mastered by 김아무게


버금-나침반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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