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do (캔도)-'니가 울어도'[듣기/가사]

Cando (캔도)-'니가 울어도'

'캔도(Cando)'. 가 신곡 '니가 울어도'로 다시금 감성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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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o (캔도)-'니가 울어도'가사

울지마요 그저 난
위로해 줄 맘 밖에 없으니
울지마요 짝사랑
아프다는거 나도 잘 아니
니가 내가 아니면 안되듯
나도 그 사람 아니면 안돼
나도 같은 맘인걸
아파하고 있는 걸

심심할 때
같이 영화를 볼 수는 있지만
아파할 때
몇날 며칠을 밤샐 순 있지만
울고싶을 때
잠시 내 어깨를 빌려 줄 수 있지만
딱 거기까지
우린 여기까지

니가 울어도
널 받아 줄 수가 없어
니가 울어도
널 안아 줄 수가 없어
내 맘엔 가득해 그 사람 얘기로
너가 날 좋아해준건 고마운데
니가 울어도

울지마요 잘난거
하나 없는데 내가 뭐라고
미워해요 그래도
안된다는거 나도 잘 알지만
니 심장에 내가 박히듯
내 심장에도 그녀가 박혀서
꿈쩍도 안하는걸
자꾸 보고싶은걸

니 생일에
깜짝 파티를 해줄 순 있지만
싸웠을 때
니 편이 되어 싸워줄 수 있지만
웃고 싶을 때
재밌는 얘기로 웃게 할 수 있지만
딱 거기 까지
우린 여기까지

니가 울어도
널 받아 줄 수가 없어
니가 울어도
널 안아 줄 수가 없어
내 맘엔 가득해
그 사람 얘기로
너가 날 좋아해준건
고마운데
니가 울어도

울지마요 그저 난
위로해줄 맘 밖에 없으니
울지마요 짝사랑
아프다는거 나도 잘 아니
니가 내가 아니면 안되듯
나도 그 사람 아니면 안돼
나도 같은 맘인걸
아파하고 있는 걸

니가 울어도
널 받아 줄 수가 없어
니가 울어도
널 안아 줄 수가 없어
내 맘엔 가득해
그 사람 얘기로
너가 날 좋아해준건
고마운데
니가 울어도

미안해
사실 안미안해

Cando (캔도)-'니가 울어도'

솔로 감성 보컬 '캔도(Cando)' 이번엔 짝사랑이다.

지난달 '낮에 뜨는 별'로 트렌디한 감성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담았던 '캔도(Cando)'. 이번엔 짝사랑하는 남자의 애틋하고 절실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신곡 '니가 울어도'로 다시금 감성을 전달한다.

자신을 사랑해주는 여자에게 나또한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 미안하다는 주제를 담은 '니가울어도'는 '캔도(Cando)' 특유의 감성적이며 약간은 얄미운 창법으로 더 이상 진전이 될 수 없는 관계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음악이다.

언뜻 들으면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의 연주로 사랑 노래 같지만 가사를 잘 살펴보면 자신도 짝사랑하는 여자가 있어 미안해하며 벽을 두는 느낌을 주는 '니가 울어도'는 곡의 마지막즈음 나오는 '미안해 사실 안미안해' 라는 가사가 포인트이다.

지난달 '낮에 뜨는 별'로 트렌디한 보컬의 발라드를 보였다면 이번 '니가 울어도'에선 덤덤하게 자신의 사랑을 말하려는 캔도!

'캔도(Cando)'만의 감성이 짝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닿을것이라 확신한다!

[Credits]

작사 : 검은띠

작곡 : 검은띠, 빨간띠

편곡 : 검은띠, 빨간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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