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밍버드-새벽새 [뮤비/가사]

허밍버드-새벽새

밴드, 허밍버드가 첫 미니앨범 [Nights Never Sleeps]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 새벽새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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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밍버드-새벽새 가사

무거운 마음을 짊어지고
눈을 감고 기다려보면
어둡던 밤하늘은 어디 가고
금세 가벼워져 나는 날아가

지친 몸을 기대 뉘고
눈을 감으면 저 멀리에
파스텔 하늘 빛나는 보석들
자유로워져 나는 날아가

순간일 뿐일지라도 이대로 난 떠다닐래
잠든 네 눈에 살짝 입 맞추고
별 조각 하나 곁에 두고 올게

저 멀리
저 멀리
저 멀리 (날아가)

저 멀리
저 멀리
저 멀리 날아가

기억을 가득 담은 구름
그 위를 거닐다 보면 (지금 넌 나와 함께야)
어느새 푸른빛 새벽이슬에
무거워지는 날개

햇살이 밝아오지만
이대로 난 떠다닐래
끝이 보이지 않는 하늘 속에서 (그 속에도)
멈추지 않을 (멈추지 않을) 가벼운 날갯짓

저 멀리
저 멀리
저 멀리 (날아가)

저 멀리
저 멀리
저 멀리 날아가

네 꿈속에도 내 마음이 닿아
함께 유영하고 싶어 난
아침이 와 새 하루를 맞이해도
지금보다 좋을 순 없어

저 멀리
저 멀리
저 멀리 (날아가)

저 멀리
저 멀리
저 멀리 날아가

순간의 밤하늘
저 멀리 지금 나와 함께 날아
다시 올 이 순간
항상 기다려 영원히

허밍버드-새벽새

새처럼 자유롭게 노래하고 싶은 허밍버드의 첫 번째 미니앨범, [Nights Never Sleeps]. 댄서와 함께 화려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밴드, 허밍버드의 첫 미니앨범이 발매되었다.

허밍버드는 Disco와 Funk를 기반으로 어쿠스틱부터 신스 팝까지 다채로운 색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앨범은 그 중 ‘수많은 사람들의 수많은 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는 매일 다른 밤을 살아간다. 하루의 끝에 맺혀있는 잠들고 싶은 밤, 어둠이 짙어질수록 더욱 강렬해지는 잠들고 싶지 않은 밤, 마치 눈을 뜬 듯, 눈을 감으면 펼쳐지는 꿈속을 자유롭게 유영하는 밤…

마음속에 펼쳐지는 ‘듣는 밤’들을 느껴보자. 그들의 언어로 표현한 다섯 개의 잠들지 않는 밤.

허밍버드-새벽새 [뮤비/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