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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김호두-Friends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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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두-Friends

싱어송라이터 김호두가 1년 3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Brother]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 Friends " 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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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두-Friends 가사

The one with Friends who seemed
to last forever but can't hold on
The one after breaking up with her 
we never put it back together
Something inside of me has broken apart
I can't watch the show anymore
Oh, it's sad It was my favorite show
Hey maybe you already know 
the six friends’ story
Learned so much from watching 
that show ever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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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friendship comfort and joy of course
I've even met them in dreams sometimes
For I was alone and longing for friends
I believed wonderful things 
waiting for me somewhere in the world
And yes of course there were 
some splendid days as well
But that wasn't everything in my real life
After all the show is just a show
The one with Friends who seemed to 
last forever but can't hold on
The one after breaking up with her 
we never put it back together
Something inside of me has broken apart
I can't watch the show anymore
Oh it's sad It was my favorite show
All the episodes I enjoyed really peacefully
But now a few of the scenes 
leave me little bitterly
I guess it's because of what happened to me
My naive days already passed by
Now I'm of age akin to these friends
I capable of many things all by myself
But still totally clueless in many ways
Yes No one told me life 
was gonna be this way
The one with Friends who seemed to 
last forever but can't hold on
The one after breaking up 
with her we never put it back together
Something inside of me has broken apart
I can't watch the show anymore
Oh, it's sad It was my favorite show
It was my favorite

김호두-Friends

이번 앨범 ‘Brother’에서는 그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이 엿보인다. 우선 타이틀곡인 'Friends'는 영어로 쓰인 노래라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다. 미국 드라마 Friends를 소재로 썼다고 하는 이 곡에서는 첫 번째 앨범에서는 없었던 쓸쓸한 보이스와 은유적인 가사들이 듣는 이로 하여금 김호두라는 아티스트에 대해 궁금하게 만든다.


두 번째 삽입곡인 ‘별로 가는 길’에서는 타이틀보다는 조금 더 대담하게 그가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하지만 그 역시도 담담하게 서술할 뿐, 감정이 과잉되거나 말이 길지가 않다. 뜻은 명확하게 전달하지만 최소한의 말과 감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하고 있을 뿐이다.


김호두는 첫 번째 미니앨범에서 밝고 경쾌하게 ‘꽉 찬 말’을 고백했었다. 그는 이번에도 분명 꽉 찬 말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을 것이다.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첫 번째 미니앨범과 완전히 상반된 이번 두 번째 미니앨범은 김호두의 이후 음악들을 더 궁금하게, 그리고 기다리게 만든다.

 

김호두-Friends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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