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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WeME (위미)-살짝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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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ME (위미)-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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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ME (위미)-살짝 가사

봄이 오는 냄새에 두둥실 떠올라
벌써 내 마음을 감싸는 실크 블라우스

꽃 몽오리들이 살짝 눈을 떠보니
떠나지못한 바람이 흘겨보네

살짝 번져가네 코 끝에서
아직은 어리숙해도
살짝 물들이네 두 뺨처럼
내 두꺼운 코트 속 노란 블라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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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멈춰 서서 살짝 눈을 감으니
웃음짓던 네가 떠오르네

살짝 번져가네 코 끝에서
아직은 어리숙해도
살짝 물들이네 두 뺨처럼
내 두꺼운 코트 속 노란 블라우스

WeME (위미)-살짝
이른 아침이나 저녁엔 아직 쌀쌀하지만 낮엔 해가 제법 따사롭게 느껴지는 날.

 

 

언제부터 있었고 누가 심었는지도 모르는 꽃과 나무들이 눈에 들어왔다. 추위를 많이 타는 탓에 밖을 잘 내다보지 않아서 였을까? 어제까지도 보이지 않던 몽우리들이 살짝 머리를 내밀고 있었다.

Composed, Lyrics by 위미(WeME)
Arranged by 천장희
Electronic Guitar 천장희

 

WeME (위미)-살짝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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