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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n (지흔)-Navy Blue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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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n (지흔)-Navy Blue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지흔’이 새로운 앨범 " Navy Blue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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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n (지흔)-Navy Blue 가사

묶여진 시간들은 오늘도 어김없이 
탄식을 내지르며 나를 적셔나가네
잠겨진 하루 끝에 펼쳐진 미련들은 
더욱 검고 푸르게 내일을 채워가네

속삭이는 불빛들 마음을 스친 눈빛 
부족한 숨소리로 세상을 걸어가네
한산한 이 침묵에 얼어붙은 조각들
그대들의 눈빛은 검고 푸르게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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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기억을 더듬어
슬픔을 가득 마셔가며 어제를 삼켜
가려진 불빛을 더듬어
오늘에 멈춘 삶을 품고 내일은 또 올까

순간에 멈춰버린 수많은 푸른 눈빛 
그대들의 눈빛은 아직 검고 푸른색
앞이 보이지 않아 끝이 있기는 할까 
하찮은 이 침묵의 먼지들을 털 테니 

남겨진 기억을 더듬어
슬픔을 가득 마셔가며 어제를 삼켜
가려진 불빛을 더듬어
오늘에 멈춘 삶을 품고 내일은 또 올까

숨겨진 기억을 더듬고
기쁨을 가득 마셔가던 어제는 이제
잠겨진 하루의 끝에서
푸르게 물든 눈빛들에 나를 숨기고
남겨진 기억을 더듬어
슬픔을 가득 마셔가며 어제를 삼키고
가려진 불빛을 더듬어
이미 엉켜진 삶을 품고 내일은 또 온다

Jihn (지흔)-Navy Blue

세 개의 곡, 하나의 앨범. 아티스트 ‘지흔’의 새로운 싱글[Navy Blue] ‘명제와 상념이 만나는 곳에서’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지흔’의 새로운 앨범 [Navy Blue]는 타이틀곡 ‘Navy Blue’와 더불어 ‘물망초’, ‘청병(靑病)’ 등 총 3곡이 수록되어 있다.


각각 곡에는 많은 이들의 수고가 새겨져있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보컬과 기타까지 참여한 아티스트 ‘지흔’. 강렬한 기타 톤과 동시에 감각적인 선율로 음악의 색을 입힌 기타리스트 ‘김태훈’. ‘Navy Blue’와 ‘청병(靑病)’의 베이스를 맡아 각 곡의 중심을 탄탄히 잡아준 베이시스트 ‘김재형’.

지난 앨범 ‘이방인의 일기’에 이어 이번 앨범 ‘물망초’를 더욱 단단히 만들어준 베이시스트 ‘정윤겸’. 각 곡의 분위기를 이끌어줌과 동시에 각 곡의 지반을 다져준 드러머 ‘김경태’까지. 이들의 참여와 수고는 이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단단하게 만들어주었다.

1. Navy Blue
(지흔(Jihn)-Vocal, Guitar / 김태훈-Guitar / 김재형-Bass, /김경태-Drum)
타이틀곡 ‘Navy Blue’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발생한 마음의 병인 코로나 블루에 대한 노래이다.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우리 모두의 마음에 깊게 새겨진 상처에 대해 노래한다. 아픔을 안고 살아가며 그저 희망 없는 내일 같지만 결국 우리들에게 내일은 올 것을 암시한다.
‘내일은 또 온다’

2. 물망초

3. 청병(靑病)

 

Jihn (지흔)-Navy Blue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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