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예인-거울 [듣기/가사]

주예인-거울

아티스트 '주예인'이 1년의 시간 끝에, 두번째 미니앨범 [여름밤] 발매.

주예인-거울 바로듣기

주예인-거울 가사

하루를 보내는 내 모습은
왜인지 모르게 좀 서글프죠
거울에 비치는 내 모습은
왜인지 모르게 또 눈물이 나

어린 날 걸었던 기억들
이제는 사라져 버린 날들

어른이 되고 싶지 않던
꿈이 많던 작은 아이는
어느새 어른이 돼버렸고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고

그때의 나는 잘 몰랐고
지금의 나도 여전하고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고
여전히 거울 속엔 내가 있네

어디쯤 머물러져 있는 걸까
왜인지 모르게 알 수가 없죠
거울에 비춰진 내 모습이
어딘지 모르게 좀 어색해요

어딘가 멈춰진 기억들
그냥 오늘 같은 날엔
자꾸만 떠올라

어른이 되고 싶지 않던
꿈이 많던 작은 아이는
어느새 어른이 돼버렸고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고

그때의 나는 잘 몰랐고
지금의 나도 여전하고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고
여전히 거울 속엔 내가 있네

주예인-거울

'주예인'의 두번째 미니앨범 [여름밤]

시작하는 너에게, 거울에 비춰진 나에게, 지친 하루를 보냈을 우리에게. 

사계절에 어울리는 목소리로 다양한 아티스트의 앨범에 참여하며 유니크한 매력으로 자리잡고 있는 아티스트 '주예인'이 1년의 시간 끝에, 두번째 미니앨범 [여름밤]으로 진심 어린 이야기를 전하려 한다.

[여름밤]에는 여러 가지 생각에, 혹은 더위에 지쳐 잠 못 이루는 이들에게 전하는 '주예인'의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 

미니앨범 [여름밤]에는 타이틀곡 '거울'과 '시작하는 너에게', '일찍 자요', '여름밤'까지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다.

잠 못 드는 여름밤, 오늘도 수고한 나에게 그리고 너에게 시원한 위로가 닿는 밤이 되길. 

01.시작하는 너에게

시작하는 너에게 전하는 메시지.누구든지 힘든 때가 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은 괜히 있는 말이 아니라는 것,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는 것. 우리는 아직 늦지 않았다.  

 

02.거울

때론 어렸을 적을 떠올리며 그때의 기억에 잠길 때가 있다. 거울 속에 비춰지는 내 모습은 오늘도 내일도 변함이 없을 것이다. 그때의 나도, 지금의 나도 오롯이 '나'임을 기억하길.  

 

03.일찍 자요

무더운 여름, 여러가지 생각들로 잠 못 이루는 당신에게. 아픈 고민도 힘든 생각도 내려놓고 오늘은 그냥 푹 잠들기를. 

04.여름밤 

더위에 지쳐, 혹은 생각이 지쳐 잠 못 드는 여름밤

오늘은 그만, 잠에 들길. 행복한 꿈 꿔요. 다 잘 될 거에요. 

 

 주예인-거울 [듣기/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