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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malism(미니멀리즘)-황혼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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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malism(미니멀리즘)-황혼

Minimalism(미니멀리즘)-황혼 바로듣기

Minimalism(미니멀리즘)-황혼 가사

시간은 빨리 가서 황혼이라고 하나 봐
이렇게도 부르더라고 かたわれ時
음악 학원에서부터 만나
초 중 고를 지나
어느새 반오십을 맞이했으니까 말이야

매일 같은 등하교 매일 같은 독서실
주말에는 피시방 그 후에는 운동장
그렇게 어른이 되고 현실에 부딪쳐
우린 서로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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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계속해서 내 앞 길을 걸어갔지만
거울 속에 내 모습은 기쁘지가 않았어
그래서 날 버렸어
혼란 속에서 희생되는 난 모습이 난 싫었기에

당장이라도 무릎 꿇고 하늘에 기도하고파
그러다가 하늘이 내 뜻을 알아줬나 봐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19년 지기 내 친구와 이젠 함께 길을 걸어가니까

피아노 건반 앞에 어린
우리 둘의 모습 이젠 옛날 얘기
빼곡하게 써 내린
일기장 속은 우리만의 메모리

나의 dream car의 back seat
에는 너와 기타만 있으면 ok
물을 필요도 없지
그냥 발길이 닫는 대로

이 밤이 가기 전에
오늘을 함께 할게

우린 지금도 큰 그림 그리는 중이야
오늘도 성수동 미팅을 끝내고 와서
둘에서 넷으로 아니 이젠 한 팀으로
우리 계획은 우리 꿈처럼 끝이 없어

그래도 계속해서 내 앞 길을 걸어갔지만
거울 속에 내 모습은 기쁘지가 않았어
그래서 날 버렸어
혼란 속에서 희생되는 난 모습이 난 싫었기에

당장이라도 무릎 꿇고 하늘에 기도하고파
그러다가 하늘이 내 뜻을 알아줬나 봐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19년 지기 내 친구와 이젠 함께 길을 걸어가니까

이 밤이 지나기 전에
난 너와 함께 오늘을 얘기할게
어제와 내일의 사이에 앉아
우리 이야길 써 내려갈 거야

피아노 건반 앞에 어린
우리 둘의 모습 이젠 옛날 얘기
빼곡하게 써 내린
일기장 속은 우리만의 메모리

나의 dream car의 back seat
에는 너와 기타만 있으면 ok
물을 필요도 없지
그냥 발길이 닫는 대로

많은 게 변했지만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이곳은 별이 참 잘 보여
星が星なら
僕は僕さ

별이 별이라면 나는 그냥 나야 
이 별을 보며 우린 꿈을 꿨지 뭐
별 보다 빛나는 우리가 될 수 있을까?
라고 얘기하던 우린 어느새 별 보다 빛나는
성인이 되었지

Minimalism(미니멀리즘)-황혼

미니멀리즘 (Minimalism) 's 1st EP album 'WE ARE ,'

 

 

서로 다른 꿈을 꾸며 다른 길을 걸었던 오랜 친구 둘이 만나 첫 앨범을 발표합니다 ! 첫번째 곡 '비가 그치면' 은 누구나 겪었을 만한 힘든 시기, 또 위로가 필요한 모두들에게 힘과 격려 위로를 주는 곡입니다.

 

두번째 곡 '황혼'은 저희 미니멀리즘의 19년이란 긴 시간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곡입니다. 

 

Minimalism(미니멀리즘)-황혼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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