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민-울지 않는 밤 (Prod. by RedBox) [가사/듣기]

초롱민-울지 않는 밤 (Prod. by RedBox)

초롱민이 싱글 타이틀곡 "울지 않는 밤 (Prod.RedBox)"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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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민-울지 않는 밤 (Prod. by RedBox)  가사

따뜻한 그대의
손을 놓을 수 없어
어설픈 미련이
시린 내 두 눈에 차오르네요
날 부르던 목소리
이젠 들을 수 없네
아득히 멀어진
그대의 기억이 슬피 우네요
바람에 흩날린 날들
찬란히 빛나던 한때를
갈 곳을 잃어

내 마음에 홀로 남은 채

그댈 부르고 있네요

아직도 선명한 그대의 손길이

꿈처럼 다가와 나를 감싸요

나는 그대를 기다려요

같은 하늘 아래서

함께했던 그때 그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대의 눈길이 내게

처음 닿았던 그 순간이

소리도 없이

끝내 나를 떠나간다면

난 어떡해야 하나요

아직도 선명한 그대의 손길이

꿈처럼 다가와 나를 감싸요

나는 그대를 기다려요

같은 하늘 아래서

함께 했던 그때 그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나는 그대를 기다려요

같은 하늘 아래서

함께 했던 그때 그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초롱민-울지 않는 밤 (Prod. by RedBox)

타이틀곡 [울지 않는 밤 (Prod.RedBox)]은 떠나버린 연인을 그리워하는 밤을 의미한다.

 

아직도 선명하게 들리는 듯한 연인의 목소리와 연인과 함께 했던 그 시간들을 한 편의 시처럼 풀어낸 곡이다. 단순한 이별의 아픔이 아닌, 정말 사랑했던 사람의 빈자리가 만든 무수한 감정을 표현하는 초롱민만의 가창력은 리스너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긴다.

Chorus 파트에서 나오는 애절한 가창력과 곡의 전체적으로 깔려있는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여러 가지의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


[ALBUM CREDIT]
Composed by 정은서, 이재혁
Lyrics by 정은서, 이재혁
Arranged by REDBOX
Direct & Recored by 김인영

Vocal 최초롱

 

초롱민-울지 않는 밤 (Prod. by RedBox)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