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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오월의 겨울(오월의 청춘 OST) [뮤비/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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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오월의 겨울(오월의 청춘 OST)

김범수가 가창한 드라마 '오월의 청춘 OST' 수록곡 "오월의 겨울"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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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오월의 겨울 가사

바람이 흐느껴 울던
겨울은 한참
멀어진 것 같은데

길가에 흐드러진
봄의 향기를 담은
꽃들마저도
나는 느낄 수가 없네

따듯한 미소로
날 바라보지만
내 맘은 아직 겨울인 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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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난 사랑 앞에
흔들리는 건
너를 바랄 수 없는
초라함 때문일까

너무 아름다워 아픈 사람아
슬픈 눈빛으로 웃던 사람아
내게 운명처럼 다가와
나를 사랑해 준 사람아
이젠 꿈처럼 희미해 지길

빗물이 흘러내리는
창가에 앉아
너를 떠올려 보네

밤새워 써 내려간
눈물 묻은 편지들은
어느새
이 비에 다 씻기어 간다

따듯한 기억으로
남겨지지만
내 맘은 아직 겨울인 가봐

못 다 핀 사랑 앞에
망설였던 건
너를 가질 수 없는
아쉬움 때문일까

너무 아름다워 아픈 사람아
슬픈 눈빛으로 웃던 사람아
내게 운명처럼 다가와
나를 사랑해 준 사람아
이젠 꿈처럼 희미해 지길

시린 겨울처럼 아린 사람아
다신 그리워도 못 볼 사람아
짧은 계절처럼 다가와
내가 사랑했던 사람아
이젠 봄처럼 따스해 지길

김범수-오월의 겨울(오월의 청춘 OST)

KBS 드라마 "오월의 청춘" OST PART. 9 ‘김범수’의 ‘오월의 겨울’ 발매!!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을 배경으로 한, 격변의 시대 한가운데 서있던 청춘들을 이야기 한다.

 


‘그저 볕 좋은 5월이었더라면 아련한 봄처럼 사랑했을 꿈을 품고 평범하게 살아갔을 그런 청춘들의 이야기’로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이도현 역)과 명희(고민시 역)의 아련한 봄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레트로 휴먼 멜로 드라마 이다.

이도현, 고민시, 이상이, 금새록 네 배우가 펼치는 청춘들의 애틋한 푸른 봄 같은 사랑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오월의 청춘” OST PART. 9 ‘오월의 겨울’은 80년대의 시대적 감성이 묻어있는 포크록 장르의 서정적인 트랙으로 국내 최고의 가수로 대표되는 김범수의 유니크한 보컬이 인상적이며, 이별의 아픔을 5월 속의 겨울 즉, 봄 속에도 머물러 있는 겨울에 비유하여 쓸쓸함을 극대화 시킨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M.C the MAX(엠씨더맥스), Red Velvet(레드벨벳), 볼빨간사춘기, 10CM, 김종국 등 유수의 아티스트와의 작업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타이비언'과 '김정우(TOXIC)'가 프로듀싱에 심혈을 기울여 웰메이드 트랙을 탄생시켰다.

 

김범수-오월의 겨울(오월의 청춘 OST) [뮤비/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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