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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sungyoon-오늘은 살살 대해줘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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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sungyoon-오늘은 살살 대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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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sungyoon-오늘은 살살 대해줘 가사

오늘은 날 더 살살 대해줘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너라면 할 수 있잖아 나만큼 날 잘 알기에 
하루에 12번 정도 한 주에 오백번 정도 
떠나려는 사람 변하려는 사람 
헤어지는 사람 도망치는 사람 
오늘은 날 더 살살 대해줘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너라면 할 수 있잖아 나만큼 날 잘 알기에 
잠시 앉아도 될까 잠시만 쉬어도 될까 
이런 이런 사람 속 저런 저런 사람 속에서 잠시 눈감아도 될까 
하루에 12번 정도 한 주에 오백번 정도 
떠나려는 사람 변하려는 사람 
헤어지는 사람 도망치는 사람 
오늘은 날 더 살살 대해줘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너라면 할 수 있잖아 나만큼 날 잘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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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살살 대해줘
오늘은 살살 대해줘
오늘은 살살 대해줘
오늘은 살살 대해줘
오늘은 살살 대해줘
오늘은 살살 대해줘
오늘은 살살 대해줘
오늘은 살살 대해줘

jinsungyoon-오늘은 살살 대해줘
항상 괜찮다가 어느날은 너무 견디기 힘든 날이 있습니다. 상황이 힘든건지 그 사람이 힘든건지.. 그러다가 한숨 자고나면 좀 괜찮아지기도 하는데 말이죠.

 


내 주변에 ‘소심쟁이’ 들이 요즘에는 유독 많습니다. 그 소심이들은 잘 다뤄져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피곤합니다. 일단 대답을 잘 해줘야 합니다. 무심하거나 아무 단어나 던지거나 그 단어에 책임을 안 진다거나 하면 짤없죠. 잘 지내다가도 갑자기 나를 안 쳐다본다거나 하는 날에는 내가 뭘 잘못했나를 곰곰히 생각해내야만 한답니다.

나 자신도 사실 할말은 없죠. 가끔 그렇게 소심쟁이가 될 때도 있으니까요. 하루 하루 잘 견디다가도 어느날은 상대방의 별 의도없이 던진말 한마디에 무너지게 되기도 하는거죠.

일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왠지 요즘에는 마음을 바꾸는 사람이 많고 떠나는 사람도 많고 말이죠. 이 프로젝트 저 프로젝트 하나라도 끝내는거 없이 책임도 안지려고 하고 피하려고만 하는 그런 사람들 속에서 우리는 매일 성과를 내기는 해야하죠.

이유를 알고 싶다거나, 설명을 듣고 싶다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그럴때 그저 나를 좀 이해해 주기만 하면 되는거죠. 잠깐만 나를 판단하고 평가하는걸 멈추고, 그저 내 상태만 생각해서 오늘은 살살 대해주기만 하면 어떨까요? 매일은 아니예요, 왜냐하면 내가 꼭 그런 사람은 아니니까. 그러니까 아주 가끔만 내 마음을 살펴주시면 좋겠습니다.

*
기획사, 마마세이 레코드 (Mamasay Records) 소개

‘독립 레이블의 역사는 길지만 그 시작은 항상 새롭다’
“마마세이, Mamasay” 라는 이름은 뮤지션 진성윤(jinsungyoon) 씨가 자신의 음악 아지트인 ‘마마세이 뮤직스쿨 (Mamasay Music School)’ 에서 처음 사용했다. 이 곳에서 음반을 제작하며 수많은 실험을 거쳤고, 제자들이 뮤지션화 되어 현재는 뮤직 프로덕션이 설립 되고 있다. 음악을 배우고, 음악을 만들고, 음악 공연을 하는.. 마마세이 출신의 뮤지션들은 이 세 가지를 10대 시절부터 잘 훈련 해왔다. 모두가 싱어송라이터, 밴드 멤버로써의 기능을 음악을 처음 접하는 시점부터 공부해 왔다. 마마세이 레코드 뮤지션들의 방향성은 바로 싱어송라이터 또한 밴드, 락스타이다.

 

유형 / 싱글
장르 / Country
발매일 / 2021년 6월 3일
기획사 / 마마세이 레코드 (Mamasay Records)

jinsungyoon-오늘은 살살 대해줘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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