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신음악

최보통-파탈리테에 관한 단상 [가사/듣기]

반응형

최보통-파탈리테에 관한 단상

최보통-파탈리테에 관한 단상 바로듣기

최보통-파탈리테에 관한 단상 가사

미련은 또 다시 나를 감싸 안고 
시간은 나를 기다리지 않네 

언젠가 보았던 그대의 눈물은 
나에게로 남아 사랑이 되었네 

파탈리테 당신을 보며 사랑을 꿈꾸네 
파탈리테 사랑은 다시 영원이 되었네 
파탈리테 우리의 노래 목소릴 잃었네 

더보기

우우우우 우우우

나는 다시 새장에 갇혀 영원을 노래하네
다시 못 올 순간을 그리네 
찰나의 한 순간이 영원으로 남는 건 
그건 사랑

파탈리테 당신을 보며 사랑을 꿈꾸네
파탈리테 사랑은 다시 영원이 되었네
파탈리테 우리의 노래 목소릴 잃었네

우우우우 우우우

미련은 또 다시 내게 밀려오고
이제 나의 시간은 이대로 멈추네

우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

찰나의 한 순간이 영원으로 남는 건 
그건 사랑

최보통-파탈리테에 관한 단상

[모든 감정은 순간의 찰나, 시간이 멈추어지는 그 순간, '파탈리테에 관한 단상' ] 이 곡은 심규선 씨의 파탈리테를 듣고 난 후의 최보통의 감상 같은 곡이다.

 


(처음 심규선 씨의 음악을 접하고 몇 달이고 다른 음악을 들을 수가 없었어요. 심지어 일상을 이어가기 벅찰 정도로 저에게는 절대적인 음악이었습니다. 특히나 곡 '파탈리테' 는 너무나 절대적인 아름다움이었던 것 같아요.

가사 하나하나 호흡 하나하나 절대적인 미를 감상하듯 넋을 놓고 듣고 또 들었습니다. '찰나의 한 순간만 아름다운 것

가장 쉽게 시드는 것을 사랑' 이라고 표현한 그 찰나의 한순간이 저에게는 절대적인 사랑이 되어 영원할 것 처럼

느껴졌어요. 그렇게 자연스레 가사를 쓰게 되었고, 파탈리테와 대화하듯 곡을 썼습니다.) 최보통의 인터뷰 중/

'찰나의 한 순간이 영원으로 남는 건, 그건 사랑' 그렇게 최보통은 파탈리테에 관한 동경을 영원으로 표현하였다.

(절대적인 시간이 되는 그런 시점들이 있잖아요. 그런 완전한 찰나 가 있기 때문에 더 공허할 수도 있지만,

그런 절대적인 시점이 되는 순간이 있어서 감정은 그만큼 더 완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런 한 순간의 찰나를

영원으로 승화시켜주는 거죠. 그런 느낌들을 노래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최보통의 인터뷰 중/

최보통 씨는 인터뷰 중에서도 뮤지션들의 뮤지션인 심규선 씨의 음악에 대한 칭찬을 내내 아끼지 않았다.

(하나의 예술이 어떤 경지에 가는 그런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소설에서는 밀란 쿤데라 같은 작가가 있고,

음악에서도 각 장르마다 악기마다 너무나 완전한 사람이 있는데, 저에게 심규선 씨라는 음악가는 그만큼

어떤 경지에 계신 분 같아요. 오래도록 음악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보통의 인터뷰 중/

이번 곡은 전체적인 기타라인에 초점을 맞춰서 곡의 그루브를 이끌어 가고 있다.

역시나 이번 곡도 기타리스트 Casey (오현) 과 함께 호흡을 맞춰 편곡을 진행하였다.

믹스와 마스터링은 마루 스튜디오의 고광석 PD님과 진행하였다.

파탈리테에 관한 단상을 표현하기 위하여 이채원 작가와 협업하여 앨범 커버를 완성하였다.

다작하는 작곡가 겸 가수 최보통은 다른 디지털 싱글들과 EP 들을 제작중에 있다고 한다.

1. 파탈리테에 관한 단상
작사 : 최보통 (Choi botton)
작곡 : 최보통 (Choi botton)
편곡 : 박상현 (Park Sanghyun)

 

최보통-파탈리테에 관한 단상 [가사/듣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