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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타

불후의명곡 벤-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거미) [동영상/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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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벤-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거미)

오늘 불후의 명곡 은 가수 ‘거미 편' 으로 리틀 이선희 벤은 잭슨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을 선곡해 열창했다.

불후의명곡 벤-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바로듣기

불후의명곡 벤-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가사

벌써 넌 내가 편하니 
웃으며 인사 할 만큼 
까맣게 나를 잊었니 
네 곁에 있는 사람 소개할만큼 

견디긴 너무 힘든데 
자꾸만 울고 싶은데 
내 옆이 아닌 자리에 
너를 보고 있는게 
왜 그게 행복한걸까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모두 다 잊고서 
다른 사람 만나는 
널 보아도 슬프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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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바라보고 있었어 
한참동안 네 옆에 그 사람까지도 
잠시라도 더 보려고 
다시 혹시라도 널 보게되면 
그땐 모르는 척 해볼게 
웃어도 볼게 지금의 너처럼 

눈 감지 말고 보낼 걸 
가는 널 꼭 지켜볼 걸 
차가운 너의 걸음에 
마지막 내 눈물도 
묻혀서 보내버릴 걸 

너무 모진 너의 모습이 
미워져버렸어 다른 사람 만나는 
널 보아도 슬프지 않게 

그저 바라보고 있었어 
한참동안 네 옆에 그 사람까지도 
잠시라도 더 보려고 

다시 혹시라도 널 보게되면 
그땐 모르는 척 해볼게 
웃어도 볼게 지금의 너처럼 

차라리 잘된 것 같아 
다시 널 또 한번 
미워할 수 있을테니 

혹시 아직 너도 나처럼 
편해지지 못하고 
아파만 하는 거니 
애써 너도 참는거니 

혹시 네가 다시 돌아올까봐 
나의 곁은 아직 그대로 
비워져 있어 너의 자리라서 -

 

불후의명곡 벤-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거미)

거미는 2003년 데뷔와 동시에 ‘그대 돌아오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또한 발라드 뿐 아니라 R&B, 댄스곡 등 다양한 장르를 완벽 소화하는 명품 가수이자 애절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발매하는 드라마 OST마다 흥행시켜 ‘OST 여왕’으로도 불린다.

오늘 방송되는 ‘거미 편’ 은  김용진, 벤, 소란, 박진주, 서은광,  HYNN(박혜원)이 출연해 선택곡을 각자의 색깔로 재해석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불후의명곡 벤-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거미) [동영상/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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