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ler (버틀러)-Catish [연주/듣기]

Butler (버틀러)-Cat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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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ler (버틀러)-Catish 
INDUSTRIAL MUSIC DUO ‘BUTLER : 버틀러’ 서원진과 임재영 그들의 생각은 이러하다. “냥이는 기르는 존재가 아닌, 철저히 모시는 존재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늘 곁에서 경애하며 함께하는 그 존재의 미학을 음악으로 담아내고자 의기투합했다.

 

‘CATISH’란 ‘CAT’과 ‘FETISH’를 결합시킨 단어로 고양이에 대한 과도한 집착과 애정을 표현했다. 고양이와 인간 사이에 일어나는 주파수와 전자적 신호를 자유롭게 음악으로 담아낸 그들.

날카롭게 발톱을 세운 냥이의 울음소리 마냥 우리의 두 고막을 파고드는 냥냥한 그들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Butler (버틀러)-Catish [연주/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