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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밴드-달려 [뮤비/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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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밴드-달려

시금치밴드가 첫 번째 싱글 ' 달려(Dal-ryuh)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시금치밴드-달려 바로듣기

시금치밴드-달려 가사

눈을 뜨면 펼쳐진 
푸르른 바다와 
그 위로 부서진 
반짝이는 햇살이 

눈감아도 들리는 
시원한 웃음과 
그 옆을 스치듯 
흩날리는 바람이 

왜 그런지 몰라 
콧노래가 새어나와 
날씨 때문인가 
나도 모르게 웃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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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작은 들꽃들에게 안녕
저기저 키가큰 가로수도 안녕
함께 노래하는 당신도 안녕
이 아침을 달려

너와 나 함께 있잖아
햇살은 일렁이잖아
토할듯 아름다운
이순간

길가에 작은 들꽃들에게 안녕
저기저 키가큰 가로수도 안녕
함께 노래하는 당신도 안녕
이 아침을 달려

너와 나 함께 있잖아
매일 뜨고 지는 해처럼
벅차게 자유로운
이순간, 달리자

길가에 작은 들꽃들에게 안녕
저기저 키가큰 가로수도 안녕
함께 노래하는 당신도 안녕
이 아침을 달려

마음엔 바다를 새기고
손목엔 사랑을 새기고
심장엔 자유를 새기고
우리는 영원히 달리고

시금치밴드-달려

시금치처럼 건강한 음악을 만든다는 '시금치밴드'의 첫 번째 싱글 '달려(Dal-ryuh)'
‘달려(Dal-ryuh)’는 특히 가사가 매력적인 곡으로, 노래를 들을 때면 눈앞에 푸른 자연 속을 달리는 장면이 펼쳐진다.

 


"길가에 작은 들꽃들에게 안녕, 저기 저 키가 큰 가로수도 안녕, 함께 노래하는 당신도 안녕" 같은 담백한 가삿말을 통해
작은 들꽃이나 나무들에게 인사하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의 찬란함이 느껴진다.

'달려'의 가사에 나오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을 담은 뮤직비디오도 인상적이다. 뮤비에는 전라남도 목포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자연과 시금치 멤버들의 건강한 에너지가 듬뿍 담겨 있다.

시금치밴드는 멤버 전원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다. 달려의 작사, 작곡은 싱어송라이터 부또황과 윤슬, 뮤직비디오 제작은 김송미 감독, 디자인은 SZY가 직접 진행했다.

특히 김송미 감독은 일상의 풍경과 '존재하는 순간들'을 주제로 한 비디오 작업물을 만들고, 싱어송라이터 부또황은 쏟아내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사람들과 함께 삶에 보탬이 되는 노래를 만들며, 윤슬은 자연과 예술을 매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금치밴드와 함께 이 노래를 듣는 당신도 ‘달려(Dal-ryuh)’보길!

track 01. 달려(Dal-ryuh)
작사: 부또황, 윤슬
작곡: 부또황, 윤슬
편곡: 윤슬

 

시금치밴드-달려 [뮤비/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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