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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Floating Sailor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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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Floating Sailor

래미가 싱글 " Floating sailor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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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Floating Sailor 가사

I used to feel like getting closer to death 
Am I just living in the hell? 
Everything I loved still there without me  
Was it a place exist in real? 

I'm in the middle of the sky 
See through every road I've been 
River shine so brightly colored blue 
I'm just a floating sailor 
(I'm just a floating sai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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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n't wanna go back to time that I died
Though still miss you and me of then
But now I can't feel any sadness anymore
Finally I've lost all my senses

I'm in the middle of the sea
Look down all the days of mine
She has so nice smile inside of here
He stole my beautiful smile
I'm just a floating sailor
(I'm just a floating sailor)

One day you ask me how do I feel after you
I found the right answer today
I don't care how we were
If I ain't got you
Could I happier than most yes I could
(I just don't wanna go back)

I'm in the middle of the sky
See through every road I've been
River shine so brightly colored blue
Now I can dive to the ground

래미-Floating Sailor
어릴 적 겪은 너라는 기억들은 조금씩 모여 작지만 커다란 응어리가 됐다.

 


우연히 너와 마주칠 때면 폭풍이 몰아쳐 나의 바다를 헤집었다. 무엇도 존재하지 않는 바다, 표류하는 나, 시퍼런 물속 보이지 않는 어둠이 나를 끌어당긴다. 괜찮은 척 닳은 마음을 진정시켜보려 나는 온몸을 부들거린다. 괜찮지 않았다.

나를 온전히 사랑해 주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어둡던 세상에 빛이 스며들고, 날이 선 차가운 공기 위로 따스한 온기가 내려앉는다. 거울 앞에 한참을 서서 이제는 내가 나를 안아주어야 함을 안다.

내가 한참을 갇혀있던 세상은, 이제야 무던하게 문득 떠올릴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바다와 강은 나를 향해 파랗게 웃었고 내 발은 이제 막 땅에 닿았다.
래미.

 

래미-Floating Sailor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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