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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KANDE-똥티즈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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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DE-똥티즈

KANDE 가 디지털 싱글 " 똥티즈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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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DE-똥티즈  가사

술잔을 들어 저 하늘을 봐봐 
내 자존감 보다 높은 건 하나도 없으니까 
근두운을 타 저 우주를 가자 
내 심장이 터져버릴 거 같아 설레는 이 밤 
바다를 건너 태양에서 떨어지는 저 별 되어 
바람을 갈라 나르는 저 번개는 내 똥티즈야 

오늘 시작 여섯시 반 밤샌 어제의 나를 실컷 달랬어 난  
오늘 밤 하늘에 초승달이 이쁘네 나가 까매지기  
전에  
날씨가 또 좋으니까  
대충 씻은 사과 집어 베어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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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의 항상 반으로 된 거만 입어
슬리퍼는 내발 이제는 이게 편해
던져 넣은 트렁크에 운동화들 같에
파란빛에 바람 오늘 도론 깜장
여기다 내 침낭 배겐 앞산이야
분홍 모빌 태양 맞아 대프리카
여기 아무 데나 싸 뭘 하든 마 아이가
마이크 휘날려 아무 관심 없는 거
근데 나한테 아무것도 아님 될 거라 믿어서
심장에서 부릉부릉 미친 오늘 날뛰자
전화 와 나 지금 출발 가고 있는 중이야

술잔을 들어 저 하늘을 봐봐
내 자존감 보다 높은 건 하나도 없으니까
근두운을 타 저 우주를 가자
내 심장이 터져버릴 거 같아 설레는 이 밤
바다를 건너 태양에서 떨어지는 저 별 되어
바람을 갈라 나르는 저 번개는 내 똥티즈야

아무렇지 않은 척 아무렇지 않은 거 아무렇지 않아서
이젠 아무렇지 않게 말할 수가 있어 아무것도 아냐 
내 삶에 대한 얘기가 좀 암울했다는 것도 
다 만족해 진전 없이 좋아하는 누나와의 관계
이건 액셀 밑에 집어넣어 끼워 밟어 
황진이처럼 시간베 어서 달려
모든 게 반짝반짝 번쩍번쩍 빠샤빠샤 
지기 싫은 눈에 비친 내가 본 세상 모두 작거나 하찮아
이길 수 있냐 이겨봐 내 열정의 기저가 
우리 엄마의 깡이다 인마

내가 사고 쳤다면 미안해요
다 때려 부시는 관심이 너무 필요했나 봐
나 좋아해 밤새 술 음악 친구
이런 날 울 아빤 꼴통이라고 부르더라고

술잔을 들어 저 하늘을 봐봐
내 자존감 보다 높은 건 하나도 없으니까
근두운을 타 저 우주를 가자
내 심장이 터져버릴 거 같아 설레는 이 밤
바다를 건너 태양에서 떨어지는 저 별 되어
바람을 갈라 나르는 저 번개는 내 똥티즈야

KANDE-똥티즈

“내 자존감 보다 높은 건 하나도 없어” KANDE 의 디지털 싱글 [똥티즈] 누구보다 잘나야 자존감이 높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이 곡은 가진 게 없어도 나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나타나며 그걸 기반으로 하는 여유가 돋보인다.

 


당연 허세와는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어쩜 요즘은 겸손이 손해라던데, 사실 내가 가장 필요한 마음을 담은 것이 아닐까. 뻔뻔하게 마티즈가 최고라는 나의 진심이 느껴지길 바란다.

Composed by KANDE
Lyrics by KANDE
Arranged by KANDE
Programming by KANDE

 

KANDE-똥티즈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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