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뚝새-너라는 바람이 난 좋아 [가사/듣기]

굴뚝새-너라는 바람이 난 좋아

굴뚝새가 싱글 " 너라는 바람이 난 좋아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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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새-너라는 바람이 난 좋아 가사

숨막힐 것만 같은 기나긴 하루 끝에 
언제나 넌 바람처럼 내게 불어와 
애써 웃음 보이려 노력하지 말라고 
언제나 넌 바람처럼  
you take me somewhere 

어두운 내 작은 방 위에  
환하게 핀 너란 하얀 꽃 
밝은 빛을 비춰주는 너가 좋아,  
넌 가지마 어디도  
내 옆에만 있어 

망가지고 싶은 그런 날에도 
우산 하나 없는 작은집에도
너무 밝게 빛나서 나쁜 어둠이 하나 없어 
물들기 전에 떠나가 난 잘 알아 나는 너를 

숨막힐 것만 같은 기나긴 하루 끝에
언제나 넌 바람처럼 내게 불어와
애써 웃음 보이려 노력하지 말라고
언제나 넌 바람처럼 
you take me somewhere

하늘이 보내준 천사
불쌍해 내려준 상일까
우리 집에 갈래? 
내가 뭐라도 맛있는 거 해 줄게
너라는 바람이 난 좋아 널 위해 널 위해 

내가
내가
내가
너라는 바람이 난 좋아

굴뚝새-너라는 바람이 난 좋아 
굴뚝새의 신곡 [너라는 바람이 난 좋아]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어떤 준비도 되어있지 않을 때가 있다. 나의 인생에서 가장 어렵고, 어두운 순간에 나를 알아봐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운명'이란 단어 말고 무엇으로 더 표현할 수 있을까.

 

이 곡은 사랑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화자에게 어느 날 갑자기 운명처럼 나타난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프로듀서 SPD의 어레인지에, 기타에는 정원기가 참여, 곡의 분위기를 한껏 무르익게 해주고 있다. .

‘너라는 바람이 난 좋아’. 겨울이 다가오는 길목에 굴뚝새의 파워풀하고 중성적인 보컬을 감상해 보자.

Producer SPD
Composer 굴뚝새
lyrics 굴뚝새

 

굴뚝새-너라는 바람이 난 좋아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