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추억의 일기장 [가사/듣기]

조정-추억의 일기장

조정이 싱글 " 추억의 일기장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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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추억의 일기장 가사

그때가 그리워 너무 보고 싶을때엔 
나는 나는요 추억의 일기장을 꺼내요 

그대가 그리워 너무 보고 싶은때엔 
나는 나는 추억의 일기장을 넘겨요 

수업 시간 보다 쉬는 시간이 좋았고 
시험기간 보다 방학기간이 좋았죠 

수업이 끝나면 우리는 함께 뛰었고
달고나 먹으며 우리는 뽑기를 했었죠

일기장을 꺼내서 추억의 첫장을 넘기니
호섭이가 그립고 내 친구 영자가 그리워

일기장을 넘기며 그때를 추억해 보니
철수도 그립고 영희도 그리워

혼자있기 보다 친구와 함께 놀았고
혼자먹기 보다 친구와 나눠 먹었죠

엄마가 찾아와 애타게 나를 불러도
집에가기 싫어서 밤새도록 놀고싶었죠

이 다음에 커서도 우리는 함께 하자고
세월이 흘러도 우리는 변치 말자고

일기장을 건네며 뜨거운 약속을 했었죠
밤하늘을 보며 맹세를 했었죠
일기장을 걸고 약속을 했었죠

조정-추억의 일기장

어느날 방 정리를 하다가 찾은 추억의 일기장! 색이 바랜 일기장을 바라보니, 이릴적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운동장에 다 같이 모여 아침 조회를 하였고, 조회가 길어져 현기증으로 쓰러지던 친구.

 

수업시간 보다 쉬는 시간이 좋았고, 시험기간 보다 방학 기간이 좋았다. 수업이 끝나면 우리는 함께 뛰었고, 달고나를 먹으며 뽑기를 했었지. 일지장을 꺼내서 추억의 첫 장을 넘기니 호섭이가 그립고, 내 친구 영자가 그리워.

일지장을 넘기며 그때를 추억해보니 철수도 그립고 영희도 그리워.

혼자 있기 보다 친구와 함께 놀았고, 혼자 먹기보다 친구와 나눠 먹었지. 때론 엄마가 찾아와 집으로 들어오라고 애타게 나를 불러도 집에 가기 싫어서 밤새도록 놀고 싶었지. 그때 우리는 서로에게 이 다음에 커서도 우리는 함께하자고, 세월이 흘러도 우리는 변치 말자고 했었지...

내 앞에 놓인 추억의 일기장을 보니, 그때 그 시절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작사/작곡 조정식
편곡 김영재
기타 김영재

 

조정-추억의 일기장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