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용마차-지금, 여기, 우리 [가사/듣기]

삼용마차-지금, 여기, 우리

그룹 삼용마차가 발라드, 디지털 싱글 " 지금, 여기, 우리 " 를 발표했다. 

삼용마차-지금, 여기, 우리 바로듣기

삼용마차-지금, 여기, 우리 가사

그땐 손을 잡고 노래했지만 
언제 다시 손을 잡아볼런지  
편지에 담긴 나의 소망과 바람을  
오늘도 띄워 보낸다.  

우리 작은 아이들의 꿈처럼  
함께 뛰어 놀며 
같이 숨을 쉬고  살아왔던  
이 나무와 바다 별빛이 찾아와  

우리 모두 너와 걸어 갈거야 
너와 같이 손을 잡고 올라가 
서로 끌어안고 오래 간직하자
소중한 여기 지금 우리를 
 
소나기가 스쳐 가는것처럼 
금방 멈출거라고 
흐르는 시간이 모두 해결해줄것처럼 
쉽게 믿었어    

우리 아이들의 작은 꿈처럼 
푸른 하늘 위로 날아가 
같이 숨을 쉬고 노래하는 날을 
그때를 난 지금부터 기다려 

우리 모두 너와 걸어 갈거야 
너와 같이 손을 잡고 올라가 
서로 끌어안고 오래 간직하자
소중한 여기 지금 우리를 

우리 모두 너와 걸어 갈거야 
너와 같이 손을 잡고 올라가 
끌어안고 기뻐하며 지키자  
작은 우리 이세상을 
  
라라라라~

모두 다 손을 잡고 
함께 노래부르자 
우리를 위해

삼용마차-지금, 여기, 우리 

희망의 계절로 Project With 삼용마차
노래 : 지금, 여기, 우리 ”가깝지만 멀어진 일상의 기억을 그리워하고 함께 노래하고 싶다“

 

희망의 계절로 Project 는 프로듀서 이법승이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 3가지 장르의 예술 협업을 기반으로 한 예술인 프로젝트이다. 연주자로, 기획자로 살고있는 예술인들의 참고 이겨내야만 하는 고독한 시간을 음악으로 표현했고, 14인 오케스트라 편성과 세션 밴드의 웅장하면서 서정적인 표현을 중심으로 3인조 보컬 그룹 ‘삼용마차’가 함께했다.

지금, 여기, 우리는 코로나 19를 함께 겪고있는 우리를 위한 응원곡이다. 마스크와 실내생활이 일상으로 바뀐 우리 아이들과 우리의 예술 협업을 음악과 음반 그리고 영상으로 만든 하나의 과정이기도 하다.

프로듀서 이법승은 ” 많은 사랑을 받는 대중 예술인이 아닌 순수 예술 분야 예술인들이 넘어야 할 큰 산이 존재한다. 다양한 예술인들이 모인 것은 그 한계를 넘어서는 예술 협업을 통해 음악적, 대중적 성공이 아닌 우리의 목소리를 음악으로 전달하고 싶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 라고 강조한다.

음악을 이끌어가는 피아니스트 조영훈의 피아노와 서정적인 오케스트레이션의 조합 그리고 이법승의 오보에 연주는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고, 3인조 보컬그룹 ‘삼용마차’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는 이러한 메시지를 직접적이고 아름답게 표현하기에 충분했다.

 

삼용마차-지금, 여기, 우리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