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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마지막 토스트-마주 잡은 [듣기/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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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토스트-마주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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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토스트-마주 잡은

마지막 토스트가 구워낸 세 번째 이야기
검은 바다, 그 차가운 어둠에서 떠오른 따뜻한 선율
4년 동안의 긴 준비 끝에 발매된 그들의 새 EP

마지막 토스트(Lastoast)는 2008년 결성된 락 밴드로, 성균관대 재즈동아리 그루브(GrooV)에서 만난 하승민(보컬)과 김종우(드럼)로 구성되어 있다. 2011년 첫 번째 EP [기분탓이겠지], 2013년 첫 정규 앨범 [개인적으로]를 발매한 후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이후 재정비와 4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17년 봄, 두 번째 EP [알던 사람들]을 발매했다.


EP [알던 사람들]은 소중한 사람을 허망하게 떠나 보낸 슬픔을 절제된 가사와 노래, 실험적인 멜로디로 표현했다. 앨범 표지에는 수록 곡들을 관통하는 생과 사에 대한 역발상의 메타포가 담겨 있다.

이번 앨범은 특히 로테르담 음악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낙타사막별'의 신세빈, 프린스 클라우스 음악원에서 기타를 전공한 김효진이 세션을 담당했으며, 싱어송라이터 정은영이 코러스와 세션에 참여하면서 완성도를 높였다. 첫 아이디어 스케치부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의 마스터링 작업까지 약 4년여의 짧지 않은 준비 기간을 거쳐 다듬어진, 한층 섬세하고 깊어진 사운드가 이 앨범에 담겨있다.

 

 마지막 토스트-마주 잡은 [듣기/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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