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DD (빅디디)-방 (Feat. 악필 & NUERA) [가사/듣기]

BigDD (빅디디)-방 (Feat. 악필 & NUERA)

빅디디 (BigDD)가 디지털 싱글 " 방 (Feat. 악필 & NUERA)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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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DD (빅디디)-방 가사

아무 이유없이도 웃던 그 시절이 언젠지 
이제 미소는 조금 옅어지고 피곤이 그려지네 
삶은 점점 무거워지네 너희들도 같겠지 
몸은 점점 뻐근해지고 마음이 가라앉네 
그저 좀 쉬고 싶은데 
가만히 있어도 마음은 바빠 
쉬어도 쉴수 없네 
구구절절 변명이많네 
그땐 지쳤어도 마음은 웃던 우리 

왜 인지 모르던 미소가 떠올라
목적지도 모른채 우리는 떠돌다
낮선 거리 벤치 위 앉아 멍을 때린다
그 곳이 너의 방이야
이 곳이 나의 방이야

remember them days in the sunlight
그때의 기분 we could pull'em all nighters
그 멤버대로 make it a one night
make it last now you know it cuz it ain't gonna

무엇을 내려놔 여기선 너를 알아
무엇을 데려왔던 입구에 매어 놔둬
Leonardo cheers get the cheese
on the plate and relax
나도 비운 잔 가만히 두진 않아

그때를 말하면 no time is spillin'
밀린 날까지 채워 이야기로
keep that glass chillin'
good times and good vibes and good byes
결국엔 여기 모인 and then it's all good right?

인생의 highlight, we got that shining
아직 날이 밝아 여유를 부릴 timing
많잖아 내게 들려줄 말
so come inside and let
쌓인 것들을 풀어 like Santa

다 알아
눈빛만 읽고서
다 알아
숨길 필요가 없지

너무 잘 알고 있지 우린 
또 너무 잘 맞지 맞춘듯이
꼭 나무 그늘 아랠 독차지
폭 눈을 감아버리자

꿈 속에선 불안한 마음없이 just chillin'
느긋한 풀내음 옷에 베기게 *푹 쉬는 거야

눈을 떠도 곁에 있을께
누굴 위해가 아닌 널 위해

왜 인지 모르던 미소가 떠올라
목적지도 모른채 우리는 떠돌다
낮선 거리 벤치 위 앉아 멍을 때린다
그 곳이 너의 방이야
이 곳이 나의 방이야

BigDD (빅디디)-방 (Feat. 악필 & NUERA) 

우울함이 만성이 되어버린 시대를 살며, 내 방조차 마음 편히 쉴 곳이 아닌 것 같이 느껴진다. 우린 우리를 달래줄 안식처가 필요하다. 그런 곳이 반드시 나의 방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내가 가식없이 편안함을 느끼던 마음가짐과 그때 그 사람들이 있다면 그 곳이 어디든 나의 방 이라 부를 수 있고, 그 곳에서 나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방' 포근하면서도 그루비한 Lofi-Hiphop 비트에 Jazz의 언어를 얹고 BigDD의 프로듀싱하에 각기 다른 세 명의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휴식의 소리로 공간을 채웠다.

Collaborated with Designer Hanyoull of "What is your blue 2021"

 

BigDD (빅디디)-방 (Feat. 악필 & NUERA)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