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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강릉 (Hasla hustler)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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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강릉 (Hasla hustler)

래퍼 '광개토'가 3번째 싱글앨범 '강릉(Hasla hustler)'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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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강릉 가사

They call me, they call me 
What you say, what you say 
They call me 
(Hasla hustler, hasla hustler)  

세상은 마치 Ball  
잘 굴러가, 너의 귀를 열어 Door 
우리 강단 항상 Hardcore  
Get on the car 신발은 Crocs 
에메랄드 빛 동해 Pearl 
일찍이나 인나, 먹고 사는 맛은 한약 
More caffeine, 그렇기에 커피 맛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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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림잡아 최연소 힙합 꼰대
너의 시야를 씻길 안약같은 랩
니껄 들어 다들 하품해
젠틀, 공손, 댄디
양아치 애들 어서 팬티 갈아입어
성숙한 본토 여기
건들거리지 말어
버릇 나쁜건 여기서는 안 먹힘
낭만을 내비둬 그냥 안목길
합장인사는 F**ked up
주어진 나침반을 인정
몸쏠라 둔누운들 부애가 난 Hustle
왜서 이래 살아가는지 아나
Mama 도움 필요치 않아
지킬 것이 많아 애가 말라
그래 마카 내 이름 불러 

They call me, they call me
What you say, what you say
They call me
(Hasla hustler, hasla hustler) 

They call me, they call me
What you say, what you say
They call me
(Hasla hustler, hasla hustler)

감자국의 Harlem
한 잔 들어 소주 아님 Americano
이빨로 털기만 하는 지방이는 안돼
고배이 시리도록 마셨던 고배
담날에 Hustle,
빡세게 사는 이 구역의 방식
(Respect, rescpect, rescpect)
언제 우리가 기상청 믿고 조업 나갔나
범고래 평화를 무시한 새우는 만들어 Gambas
Real recognizes real, peace out
바른걸 지켜네 모자란 널 
바르게 만들어 필요없는 기싸움
애기들의 기싸움 

They call me, they call me
What you say, what you say
They call me
(Hasla hustler, hasla hustler) 

They call me, they call me

광개토-강릉 (Hasla hustler) 

강릉에서 태어나 강릉에 대한 애착 강한 래퍼 '광개토'가 3번째 싱글앨범 '강릉(Hasla hustler)' 를 쥐고 돌아왔다.

 


곡 '강릉' 은 사람들이 힘든 시기에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과 자신의 어려운 처지에도 이 악물고 살아가는 강인한 모습,
그리고 평온과 평화를 오래오래 유지하고 싶은 생각을 가사에 농축시켜 표현하였다.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소음없이 행동하는 강릉시민들의 모습도 곡에서 잘 알 수 있다. "언제 우리가 기상청 믿고 조업 나갔나" 라는 가사는 영화 '강릉' 의 대사에서 영감을 받아 그대로 가사로 옮겨 담았다.
또 한 가사에 강릉 방언으로 작사된 부분들이 재미있는 부분으로 다가온다.

이번 곡은 7년만에 손을 잡은 비더칸레코즈의 대표 '팩시온'과 작업을 진행 하였으며, '팩시온'의 손을 거쳐 더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

 

광개토-강릉 (Hasla hustler)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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