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일-선물 (Vocal. 현유시인) [가사/듣기]

서성일-선물 (Vocal. 현유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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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일-선물 가사

별빛이 쏟아진 밤 홀로 걸어 나와
한참을 서성이다
손끝이 무뎌질 때쯤 넌 넘어와
미소를 건네주네

허공에 떠도는 감정들
텅 빈 방 안을 채워주고
갈수록 깊어진 달빛은
더욱 애타게 만들어

날 설레이게 해
날 밤새 잠 못 이루게 해
조그마한 순간도 내겐 다 소중하니까

내일이 없던 날 
내일을 기다리게만 해
오늘이 지나가면
만날 수 있을까

혹시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지금쯤 어디로 가고 있을까
수많은 생각에 알 수 없는 기분을 밝혀줘
언제나 그랬듯이

귓 가에 맴도는 종소리
텅 빈 내 마음을 대신해 주고
갈수록 깊어진 달빛은
더욱 애타게 만들어

날 설레이게 해
날 밤새 잠 못 이루게 해
조그마한 순간도 내겐 다 소중하니까

내일이 없던 날 
내일을 기다리게만 해
오늘이 지나가면
만날 수 있을까

날 설레이게 해
날 설레이게 해

날 설레이게 해
날 밤새 잠 못 이루게 해
조그마한 순간도 내겐 다 소중하니까

내일이 없던 날 
내일을 기다리게만 해
오늘이 지나가면
만날 수 있을까

서성일-선물 (Vocal. 현유시인)

'내일이 없던 날 내일을 기다리게만 해'

외롭고 공허한 나날을 보내는 나에게 한줄기 빛처럼 다가오는 선물을 기다리며 드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감정들을 담은 곡이다.

Lyrics by 서성일
Composed by 서성일
Arranged by 서성일, 윤우빈
Vocal by 현유시인

 

서성일-선물 (Vocal. 현유시인)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