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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일-그랬을까 (서른, 아홉 OST)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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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일-그랬을까 (서른, 아홉 OST)

정준일이 참여한 드라마 '서른, 아홉 OST' 수록곡 " 그랬을까 "를 발매했다.

정준일-그랬을까 (서른, 아홉 OST)바로듣기

정준일-그랬을까 가사

이별이 없는 만남은 없는 걸까
헤어짐 없는 사랑은 끝내 없는 걸까
아픔 없는 인생이란 없는 걸까
영원히 행복하기만 할 순 없는 걸까
가지 말았어야만 했던
시작하지 말아야 했던 사랑
우린 서로를 모르고
사랑이란 걸 모르고
사랑한다 억지 부리던 시절
끝을 알았더라면 달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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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지 않는 세상이 있다는 게
그래도 되는 세상도 행복하다는 게
너를 통해 나는 세상을 배웠어
네가 가르쳐 주었던 세상을 배웠어
네가 떠나던 그 날에 세상도 울었어

정준일-그랬을까 (서른, 아홉 OST)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OST Part.6 발매. 가수 정준일이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OST에 참여한다.

 


정준일이 가창한 ‘서른, 아홉’의 여섯 번째 OST ‘그랬을까 (서른, 아홉 Ver.)’는 2017년 발매된 정준일 3집 ‘더 아름다운 것’에 수록된 원곡을 드라마 무드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한 곡이다. 정준일의 오랜 음악 동료인 권영찬 감독의 요청으로 특별히 작업하게 됐으며, 죽음을 앞둔 찬영(전미도)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특징이다.

독보적인 ‘감성 톱 티어’로서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안아줘’, ‘고백’, ‘겨울’, ‘너에게’, ‘바램’, ‘그래 아니까’ 등 히트곡을 배출하며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정준일은 ‘그랬을까 (서른, 아홉 Ver.)’를 통해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하고 섬세한 보컬로 감동과 여운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의 절친 케미스트리로 그려낸 서른아홉 세 여자의 특별하고 찬란한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전하고 있다.

 

정준일-그랬을까 (서른, 아홉 OST)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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