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나연-한 발자국 [가사/듣기]

전나연-한 발자국

싱어송라이터 전나연이 디지털 싱글 " 한 발자국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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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연-한 발자국 가사

한 참 동안 울다
또 그렇게 웃다
내가 점점 이상해 지는 것 같아
사랑때문에 미쳐만 가는
내 마음을 그댄 알까요
아마 모르겠죠

그대 뒷 모습에 지쳐가지만
오늘 하루도 이렇게 
바보처럼 그대만 보네요

한 발자국 다가서면 멀어지는 그대
아파하는 내 마음을 그댄 모르는 지
한 발자국 다가서고 싶은 
내 맘 어떡해야 하나요
제발 한 번만 나를 돌아봐요

찬 바람이 불어 내 곁을 스치면
괜시리 내마음도 아파요
허전한 마음 둘 곳이 없어
오늘도 멍하니 하루를 그렇게 보네요

아무 말도 이젠 들리지 않아
이런 내가 나도 싫어
나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한 발자국 다가서면 멀어지는 그대
아파하는 내 마음을 그댄 모르는지
한 발자국 다가서고 싶은 
내 맘 어떡해야 하나요
제발 한 번만 나를 돌아봐요

혼자하는 사랑에 지쳐가도
너무나 아파 오지만 
이제는 멈출 수 없어

한 발자국 다가서면 멀어지는 그대
아파하는 내 마음을 그댄 모르는지
한 발자국 다가서고 싶은 
내 맘 어떡해야 하나요
제발 한번만 나를 
제발 한번만 나를
돌아봐요

전나연-한 발자국

전나연은 2022년 6월 [전율프로젝트]라는 남녀듀엣그룹으로 'Buttercup'과 '위로'를 발매한 가수로 SJA실용음악학원 '뮤직 비지니스' 과정과'음향 엔지니어링' 과정을 수료한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며 나날이 성장해 나가고 있는 가수이다.

 

그녀의 솔로로서는 첫번째 싱글 [한 발자국]은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멀리서 지켜만 보는 슬픈 마음을 담은 서정적인 발라드 곡으로, 한글자 한글자 감정을 꾹꾹 눌러담은 그녀의 청아하면서도 슬픈 목소리가 돋보인다.

곡을 프로듀싱한 윤솔은 아이구라는 곡으로 빌보드 케이팝차트에 96위로 진입하였으며 시크릿에 송지은 블락비의 태일을 보컬트레이닝하고 이정현,김현정,요요미등 여러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한 전천후 뮤지션으로 곡의 주인을 찾던 중 전나연의 목소리를 듣고 백지영이나 이소라등의 애절한 목소리가 떠올라 이 곡의 주인을 찾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유려하면서도 슬픈 감정을 한껏 끌어올려주면서도 세련된 오케스트레이션 편곡이 돋보이는 한 발자국은 전나연의 보이스와 편곡이 어울어져 슬픔을 아름다움으로 한 층더 배가 시키는 듯 하다.

가수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연주한 기타리스트 공두형이 기타연주로 곡의 완성도를 높여 주었고 아이유, 동방신기등의 작품에 참여한 참치와 밀크고질라의 편곡과 믹싱으로 더욱 풍성한 사운드가 완성되었다.

내제된 가능성이 더욱 많은 가수 전나연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가 되며 한 발자국은 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듯 하다.

작사:윤솔
작곡:윤솔
편곡:밀크고질라

 

전나연-한 발자국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