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소년-Butterfly [듣기/가사]

혜화동소년-Butterfly

싱어송라이터 혜화동소년이 오는 8월29일 12시 정오에 새 앨범 'Butterfly'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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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소년-Butterfly 가사

우연히 넌 꽃잎처럼
사뿐이 앉아있어
만질수도 있었지만
손으로 잡지는 않아
내 안에 잡아 가둬 둔다면
나비가 아닐거야
날개를 펼수 없는 너는
일렁이다 사라 지겠지
하늘에 꽃이 핀것처럼
날고 있는 모습을
언제나 보고싶은 욕심
강요할수는 없었어

내안에 잡아 가둬 둔다면
나비가 아닐거야
날개를 펼수 없는 너는
일렁이다 사라 지겠지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 꽃이 되줄테니

내 안에 잡아 가둬 둔다면
나비가 아닐거야
날개를 펼수 없는 너는
일렁이다 사라 지겠지

혜화동소년-Butterfly

'혜화동소년 다이어리 Vol.6' 'Butterfly'

가둬버린 것은 그 아름다움을 잃게 된다

싱어송라이터 혜화동소년이 오는 8월29일 12시 정오에 새 앨범 'Butterfly'를 발매했다.

'혜화동소년 다이어리 vol.6'는 매달 달력을 넘기듯, 새로운 음악을 꾸준히 발매하는 혜화동소년의프로젝트 중 여섯 번째 작품이다.

이번 싱글 앨범에 담긴 신곡 'Butterfly'는 밴드사운드에 스트링을 입혀 표현하였고, 보다 쉬운 멜로디로 대중적인 느낌을 더했다.

＂서로 자기가 원하는 모습을 강요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은 곁에 있을 수 없다＂

＂하늘을 날고 있을 때 아름다운 나비를 가두어 두려 하면, 그 모습을 잃어버린다＂ 라는 은유적 표현의 가사에, 혜화동소년만의 감성적인 멜로디를 더해 곡을 완성시켰다.

혜화동소년은 올 해 3월부터 '혜화동소년 다이어리'라는 타이틀로 매달 프로젝트 앨범을 선보이는 중이다. 8월 신곡 ‘Butterfly’에 이어 9월 발매 예정인 일곱 번째 다이어리에서는, 마치 한입 베어 물은 케잌처럼, 욕심으로 인해 망가져버린 모습만 남긴 채 헤어진 연인의 모습을 그린 '케잌'이라는 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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