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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윤-남국의 추억 (feat. 박주원)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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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윤-남국의 추억 (feat. 박주원)

싱어송라이터 “한채윤”이 박주원과 함께한 새 싱글 " 남국의 추억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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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윤-남국의 추억 가사

파도가 부서진다 내 맘이 무너진다
새하얀 공기 가르면 그날이 그 밤이 들린다
달 아래 불러본다 빛으로 그려본다
아득한 네게 기대어 오래된 노래를 듣는다

영원을 속삭이던 환희의 순간은
모래가 되어서
어쩌지 못하는 오늘을 여전히 이곳에 흘린다

바람이 불어온다 물결로 위로한다
새까만 하늘 수놓은 별들이 파랗게 빛난다
발아래 일렁인다 뜨겁게 울어본다
삼킬 듯 성난 바다에 너와의 기억을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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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전하지 못한 말 먼지가 되어서 
눈앞을 흐리면
감추지 못하는 그리움 여전히 이곳에 흘린다

파도가 부서진다 내 맘이 무너진다
새하얀 공기 가르면 그날이 그 밤이 들린다

다 전하지 못한 말 먼지가 되어서 
눈앞을 흐리면
감추지 못하는 그리움 여전히 이곳에 흘린다

석양을 기다린다 보랏빛 물이 든다
한 잔의 술에 기대어 우리의 추억을 부른다
그대로 멈춰선다 가만히 돌아본다
나란히 걷는 그림자 
그날의 우리가 보인다 보인다

한채윤-남국의 추억 (feat. 박주원) 

청아한 음색, 시적인 노랫말과 편안한 멜로디로 우리가 경험 했던 애틋한 감성을 자극하는 싱어송라이터 “한채윤”의 새 싱글 「남국의 추억」 2022년8월23일(화)정오 발매

 


같은 공간과 시간의 이야기는 각자에게 다르게 기억된다. 뜨거운 여름과 함께 그보다 더 뜨거웠던 사랑이 끝나고 이국적인 풍경을 그리는 노래는 열정 가득했던 그 순간을 눈부시게 추억한다.

국내 최고의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연주가 더해져 남국의 정취가 물씬 느껴진다. 한채윤 특유의 조용조용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새 싱글 「남국의 추억」은 늦여름 별빛 아래에서 느껴지는 따스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국의 추억' 발매를 기념하여 오는 9월3일(토)에는 홍대 “BENDER”에서 단독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차곡히 쌓아온 싱어송라이터 “한채윤”의 이야기를 라이브를 통해 확인해 보시길!

-LOVE CHIPS INTERNATIONAL Inc.-

작사:한채윤 
작곡:한채윤 
편곡:임주연

 

한채윤-남국의 추억 (feat. 박주원)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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