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같은 하늘, 같은 공기 [가사/듣기]

김영우-같은 하늘, 같은 공기

김영우가 디지털 싱글 " 같은 하늘, 같은 공기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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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같은 하늘, 같은 공기 가사

함께했던 날들
지나가버린 날들
모두 잊혀진다던
두 손 잡았던 거리
또 입 맞췄던 골목
아직 그대로인데

괜찮은척하다
몰래 그리워하다
더는 버틸 수 없어서
아픈 그리움을 따라
기억에 이끌려
여기 되돌아왔다

같은 하늘 같은 공기
같은 이곳에 혼자 서있다
다 그대론데
나만 이렇게 달라져있다
아름답던 따듯했던
사랑했던 우리의 모습은
스쳐 지난
한순간 계절일 뿐일까

처음 널 만났던
그날의 내 모습은
이젠 사라져버려서
영원을 속삭였었던
그때의 기억만
여기 남겨져있다

같은 하늘 같은 공기
같은 이곳에 혼자 서있다
다 그대론데
나만 이렇게 달라져있다
아름답던 따뜻했던
사랑했던 우리의 모습은
스쳐 지난 한순간인 걸까

우리의 만남이 계절과 같다면
언젠가는 내게로 돌아와 줘

아름답던 찬란했던
함께했던 우린 이제 없다
다 그대론데
우리 추억만 지워져있다
계절처럼 돌고 돌아
언젠가 너를 볼 수 있다면
두 번 다시
우리를 놓치지 않겠다

김영우-같은 하늘, 같은 공기

모든 게 그대로인데 우리만 사라진 이곳.
지나간 날들은 그때 우리처럼 잊혀질 뿐일까.

 

그리움과 아쉬움, 한낱 기대와 같은 지난 사랑에 대한 감정들을 노래에 담았습니다.
이 노래가 누군가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마음 깊이 바랍니다.

작사_럭키클로버 (AVEC)
작곡_럭키클로버 (AVEC)
편곡_WEST I

 

김영우-같은 하늘, 같은 공기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