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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SEO (민서)-하루만큼 [LIVE/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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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SEO (민서)-하루만큼

민서 (MINSEO)가 디지털 싱글 " 하루만큼 "을 발매하고 라이브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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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SEO (민서)-하루만큼 가사

빙 돌아 제자리로 온
어제와 같은 노을은
더 짙은 그림자를 그려
내 모습 지우려고 해
언제쯤일까
상처받지 않은 채
누군갈 안아줄 수 있는
그날은
혼자만 남겨졌던 밤들
빛처럼 아름답던
눈물의 시간들
다 괜찮아
하루만큼 더 기다리면
아픔은 사라질 거라
믿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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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모아 또 소원을 빌어
유난히 푸른 별빛에
더 많이 사랑할 수 있게
두려운 맘을 비춰줘
어디쯤일까
혼자 길을 잃었던
그곳에 돌아가면
다시 찾을까
혼자만 남겨졌던 밤들
빛처럼 아름답던
눈물의 시간들
다 괜찮아
하루만큼 더 기다리면
아픔은 사라질 거라
믿으니까
수없이 많은 내일엔
소중히 간직한 사랑을
말할 수 있도록
밤처럼 어두웠던 날도
비처럼 차가웠던
꿈속에 그날도
이젠 괜찮아
하루만큼 더 사랑하면
너에게 닿게 될 거라
믿으니까

MINSEO (민서)-하루만큼

특유의 애틋한 보이스를 녹여낸 민서의 신곡 "하루만큼"은 시련과 상처만 가득한 회색 도시 속에서 간신히 스스로를 태워 작은 빛을 내는 곡이다.

 


쳇바퀴 돌 듯 반복되는 이별의 아픔과 눈물의 시간들이, 하루를 보내고 다음 날 눈을 뜨면 모두 사라질 것이니 괜찮다고 믿는 가사가 희망적이지만 한편으론 더욱 처절하게 느껴지곤 한다.

이치조 마사키 작가의 원작 소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에서 영감을 얻어 성사된 민서의 "하루만큼"은 가사 하나하나가 작품 속의 슬픈 로맨스에 힘을 실었다.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피아노 위에 하나씩 쌓여진 악기들은 감정선의 극대화를 잘 표현해준다. 감성 보컬 ‘민서’가 가창으로 참여해 특유의 짙은 감정이 더해져 잔잔하면서도 울컥한 감정이 완성됐다.

Music Producer & Director 이진호 at 뮤직앤프렌즈

Lyrics by 타이비언
Composed by 타이비언, 바크
Arranged by 타이비언, 바크

 

MINSEO (민서)-하루만큼 [LIVE/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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