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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正歌앙상블 소울지기-그리고, 봄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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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歌앙상블 소울지기-그리고, 봄

正歌앙상블 소울지기가 미니앨범 [가을 그리고 다시 봄]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 그리고, 봄 " 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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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歌앙상블 소울지기-그리고, 봄 가사

긴 겨울 가고 눈송이 녹으면 
저기 아지랑이들 피어나는데
푸르른 어린잎들도 고작은 꽃송이들도 
여기에 피어나는데

움츠러들던 내 마음의 봄날 
여기 녹아내리어 피어나네 음-
오- 봄이 오네 일렁거리네 봄이 오네

두 다라다 닷 다라 닷 다라 다라다라 라 봄-
다라다라 다라다라 음- 봄 봄 봄 봄 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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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햇살이 눈부시게 비추니 
내 마음을 사르르 녹이고 사르르
봄 햇살이 눈부시게 비추니 
내 마음에 나른히 포근히 아- 피었네

창가에 쏟아지는 햇살이 날 깨우는 듯 
숨어 있던 내 맘에 아스라이
나를 다독이는 듯 속삭이는 듯 
봄이 왔다고 말하네

정가앙상블 Soul지기의 〈가을 그리고 다시 봄〉
영화 ‘해어화’의 ‘사랑 거즛말이’ 원곡을 부른 소울지기의 새 앨범으로 소울지기는 한국 전통 성악인 정가(正歌)를 음악적 자산으로 하여 전통과 현대가 조화로운 노래를 만들어 왔다.

 


이번 앨범은 두 곡의 봄 노래와 두 곡의 가을 노래로 구성 되어있다. 꽃 같은 내 인생을 돌아보며 미소 짓는.. 가슴 먹먹한 옛사랑에게 아프지 말라 멀리서 빌어 주는.. 세월과 함께 흘러간 것들을 기억해 보는.. 

그런 깊은 여운이 담긴 네 곡의 노래를 담았다.

01 인생은 흘러가는 봄 (정신혜 작곡 / 김나리 작사)
봄은 따뜻하고.. 꽃은 아름답다.
겨울이 가면 항상 봄은 오고 매년 같은 꽃이 핀다.
계절은 그렇게 왔다가 가고.. 기다리는 꽃은 매년 봄이면 같은 향기를 준다.
하지만 그 속에 있는 나는... 변한다.
그것이 인생이다.
몇 번의 봄을 지나오면서 변해가는 나의 모습에 가끔은 서글퍼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 당연함을 당연하게 받아들일 때 비로소 인생이라는 ‘봄’을 즐길 수 있는 것 같다.

나의 봄은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

02 그리고, 봄_ Title (조은영 작사 작곡)
봄.
듣기만 해도 설레임과 따뜻함이 느껴지는 계절이다.
한해를 시작하면서 좋은 일이 생기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계절이기도 하다.
2023년을 시작하는 우리들의 소망을 담아 밝고 활기찬 소울지기의 봄노래를 만들어 보았다.
긴 겨울 가고 그리고.. 어느새 봄이 왔다..
드디어.. 봄이 왔다..

03 멀리서 빈다 (조은영 작곡 / 나태주 시)

 

04 익어가는 가을 (정신혜 작곡 / 이해인 시)

正歌앙상블 소울지기-그리고, 봄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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