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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IECES (더 피스)-높은 천장 카페 (Song by 남생)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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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IECES (더 피스)-높은 천장 카페 (Song by 남생)

남생이 참여한 THE PIECES (더 피스) 의 디지털 싱글 " 높은 천장 카페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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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IECES (더 피스)-높은 천장 카페 가사

네가 나를 잊고서
사는 것까진 좋아
허나 우리 좋은 기억이 
없어지면 어떡해 

높은 천장 카페의
웅웅대는 소리로
같이 속삭이던 사랑이 
사라진 게 분명해 

하나 둘 셋 

마지막 순간까지
꺾지 못한 네 고집
뭐든 네 맘대로였던 게 
힘들긴 힘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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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할 말이 있어
마지막 택시에서
왜 넌 나의 말에 끝까지 
눈물 흘렸던 거야 

뭐 신경 쓰지 않겠지
내가 잘 먹고 잘 살듯이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도 
전부 다 하고 다니는 나야 

나가지 못했던 술자리도
이제는 빠지지 않아도 돼
취한 날 싫어하는 
너를 보며 미안하다 
말을 하지 않고 그냥 취하면 돼 

근데 왜 자꾸만 슬프지 
우리가 우리가 아닌 게 
연락이 뜸한 게 아니라 
연락이 올 리가 없는 게 

내 방엔 네가 준 선물이 
거리엔 널 닮은 사람이 
네 생일 네 자리 숫자로 
작업실 현관을 여는 게

THE PIECES (더 피스)-높은 천장 카페 (Song by 남생)

'THE PIECES OF ART' 9개의 그림 조각, 그 안에 담긴 9곡의 음악 [THE PIECES]는 9개의 이미지 조각이 차례대로 맞춰져 하나의 앨범 커버로 완성되는 컴필레이션 앨범입니다.

 


이번 Ep.5부터는 하나의 장르는 물론, 하나의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9팀의 다양한 해석으로 풀어내려고 합니다. Ep.5의 주제는 '그리움'입니다. '언플러그드' 라는 테마를 가지고 각자 다른 개성의 9팀이 자신들의 이야기와 생각을 음악 속에 담았습니다.

남생

음악을 통해 전하는 메시지와 생각들을 아트워크와 함께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함께 하고 공감합니다.

PIECE-2 : 남생 [높은 천장 카페]
안녕하세요. 사랑을 노래하는 남생입니다.
천장이 높은 카페에서는 낮은 제 목소리가 상대에서 전달 되지 않더라구요.
구석구석 소리들이 웅웅- 고여있는 게 생각났고 그와 동시에 그리운 사람이 생각났습니다.

Art Director : 초랑
오일파스텔로 그림에 따뜻함을 담으며, 따스한 온기가 잔잔한 파도가 되어 당신에게 닿기를 바라고 그립니다.

 

THE PIECES (더 피스)-높은 천장 카페 (Song by 남생)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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