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ESEOK (태석)-내가 더 사랑해서 [가사/듣기]

TAESEOK (태석)-내가 더 사랑해서

태석 (TAESEOK)이 디지털 싱글 " 내가 더 사랑해서 " 를 발표했다.

TAESEOK (태석)-내가 더 사랑해서 바로듣기

TAESEOK (태석)-내가 더 사랑해서 가사

하루에도 수백 번 널 생각하고
아직도 너만 보면 설레
문잘 주고받다가 버스도 가끔 놓쳐
아직 널 많이 좋아해

하루, 일주일, 한 달, 일 년이 지나서
너의 모든 게 달라졌어
날 바라보던 눈
차가운 표정이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아

내가 더 사랑해서
쉽게 널 놓지 못하나 봐
지금의 너보다 무거운 내 맘이
네겐 부담이 됐나 봐

나만큼 사랑해 줘
이런 내 맘을 모르니
시간이 갈수록 변해만 가는 너
말하지 못하고 나 혼자 버티는 건
정말 네가 떠날까 봐 내가 더 사랑해서

내가 더 사랑해서
쉽게 널 놓지 못하나 봐
예전의 너보다 무거워진 내 맘이
네겐 큰 짐이 됐나 봐

나만큼 사랑해 줘
이런 내 맘을 알아줘
시간이 갈수록 정말로 힘든 건
누가 얼마나 더 사랑했단 게 아니라
더는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 단 거
내가 더 사랑해서

TAESEOK (태석)-내가 더 사랑해서
'하루에도 수백 번 널 생각하고, 아직도 너만 보면 설레', '문자를 주고 받다가 버스도 가끔 놓쳐', '아직 널 많이 좋아해'

 

곡 '내가 더 사랑해서'는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상대의 모습을 보며 이별을 예감하지만 여전히 사랑하기에 쉽게 놓을 수 없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나만큼 사랑해 줘', '내 마음을 알아줘'라고 사랑을 갈구할수록 더 지쳐만 가는 상대의 모습과 결국 이별 끝에 남은 건 '더는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이별에 대한 허무함과 여운을 남기는 곡입니다.

앨범 아트에는 현재 카카오 웹툰 '날 울리지 마'를 연재 중인 작가 '살구' 님께서 참여하여 '이별 후 우리의 모습' 이 아니라 '좋았던 시절의 우리'의 모습을 추억하며 기억 속 한 장면 속에 남은 서로의 모습을 그려냈습니다.

 

TAESEOK (태석)-내가 더 사랑해서 [가사/듣기]